[별점이유] 지원자만의 특화점이 없음 [좋은점] 글을 잘 씀 [아쉬운점] 지원동기가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고, 직무 관련 특화점을 찾을 수 없음 [보완요소] 지원자는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후, 발령대기 상황에서 지원하였습니다. 이 내용을 지원동기에 썼고, 또한 이 회사에 지원한 이유도 향후 선생님으로 활동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런 내용이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 내용과 더불어 기타 내용에서도 지원자는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많이 써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작성한 점은 분명 장점이지만 회사에서 호감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이 별로 없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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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는 해당 채용이 11개월 인턴이라 아무런 생각 없이 이런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즉, 현재 내용에서 지원자는 이미 취업이 확정된 사람으로서 언제 발령이 날지 모르니 그냥 한번 지원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 후 내용에서 지원동기를 구구절절 이유를 썼지만 그 내용보다는 그냥 남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지원한 것 같은 생각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모든 내용이 자신이 얻을 이득으로 채워져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여기서 인턴 활동을 하면 향후 선생님으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자신의 능력을 더 키울 수 있다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마음은 솔직한 마음일 수 있지만 이런 내용이 회사에 호감을 줄 수 없습니다. 이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인턴의 경험을 가지고자 도전한 지원자가 있다고 가정할 때, 그 지원자의 지원동기보다 더 호감을 줄 수 있을까요? 11개월의 짧은 인턴이지만 과학기술관련 정책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고, 이 회사가 수행하는 연구 사업에 관심이 많아서 그와 관련한 준비를 해 온 지원자가 인턴 업무를 수행하면서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그 속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지원한 지원자에게 더 끌린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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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는 1번 문항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당시 상황, 자신의 역할 및 생각 감정을 매끄럽게 잘 쓴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어떤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습니까?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긍정적이지 못한 상황을 좋게 바꾸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에서는 그런 내용이 없고, 단순히 지원자가 일을 잘해서 고맙다는 말을 들은 것이 전부입니다. 만약 자신이 아니었다면 좋게 마무리 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감사인사를 받았던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 이야기를 명쾌하게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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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물론 지원자는 성실함을 강조하기 위해 이 글을 썼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자신의 성실함을 강조합니다. 이 글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좀 더 호감을 줄 수 있는 이야기 소재가 필요합니다.
좋은점 1 자기소개서 전체적으로 그나마 지원회사와 연관이 있는 내용이라는 점이 좋습니다.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관심, 열정을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쉬운점 2 지원자는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많이 써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초등학교 개근상 이야기도 요즘은 쓰지 않는 내용이고, 구구절절하게 쓴 실패의 이야기도 그런 느낌을 줍니다. 즉, 이 부분의 이야기는 지원자에 대해 호감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보다는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 기술 정책과 관련한 지원자의 관심도, 행정업무와 관련한 자료 수집능력, 문서작성과 관련한 특화점 등을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내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