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바보도 영리하게 한다"
위 문구는 유년시절부터 아버지께서 줄곧 강조 해오신 글입니다. 늘상 호기심이 많은 저는, 색다른 경험을 접해 보고 싶었습니다. 여러 경험 중, 졸업식 꽃 판매를 하여 용돈을 마련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생화보다 저렴한 비누꽃을 구매했고, 고퀄리티의 포장을 위해 플로리스트를 통해 배웠습니다. 생각보단 큰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유통의 흐름과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어민들의 마음을 얻은 청년"
대학시절, 어민들을 직접 만나 설문조사를 시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정부기관으로부터 의뢰받은 업무를 하기 위해 어촌을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 첫 방문 시, 생각과는 달리 매몰차게 응대하는 어민들의 모습에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타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2, 3번의 방문을 했고, 묵묵히 일도 거들어주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열게 하였고 설문조사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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