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회사인 ‘OO’에서 7주간 인턴을 하면서 기계설계의 기본인 도면 해독 및 작도와 모델링 능력을 실무에 적용하며 본인의 역량을 키워나갔습니다.
본인이 ‘진합’에서 근무한 연구팀은 냉간 단조 공법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기 전 단조 금형을 설계하는 부서였습니다. ‘기계설계산업기사’, ‘일반기계기사’ 취득으로 많은 도면을 작도하면서 오토캐드, 카티아를 능숙히 다룰 줄 알았기에 저의 주 업무는 3d 모델링과 도면 수정이었습니다.
첫 2주간은 간단한 제품을 모델링 하였고, 남은 5주간은 팀장님의 지시 하에 본격적으로 주 제품인 ‘OOOO’를 모델링 하거나 단조 금형 도면을 수정했습니다. 직접 모델링 한 ‘OOOO’ 제품이 실제로 PPT 자료로 사용되었고, 때로는 금형 설계 도면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오차 없이 모델링을 하였고,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임했습니다. 모델링 도중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퇴근 후에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참고하였고, 집에서는 영상채널를 활용해 공부하여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인턴 기간이 끝날 때 동안 약 15개의 제품을 오차 없이 모델링 하여 맡은 임무를 완수하였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7주간 기계설계의 모델링, 도면 해독에 관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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