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와 크게 상관이 없더라도 음악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점 좋습니다. 무엇이든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은 최근 들어 꽤나 좋은 직무역량(attitude)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해당 몰입 경험 안에서 얻은 점이나 성취해 낸 목표(정량, 정성)들을 더 강조한다면 좋은 소재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 앞서 언급한 다양한 소재거리들을 다 나열하기보다 선택과 집중을 해서 정리해 준다면 더 할 나위 없는 글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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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작성된 글 전반에 흐름이 조금 뒤죽박죽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일단 소재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마케팅 리서치 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다양한 기업설문을 경험해 본 것은 향후 본인이 어떤 업무를 수행해야 할 때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빅데이터 동아리에 가입해서 파이썬을 배우고 본인이 관련 역량을 키워 왔다는 점, 좋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해 본 건 없는지에 대해 작성해 주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전 음악 동아리 -> 마케팅 리서치 회사 인턴 -> 빅데이터 동아리 -> 클래식음악 -> 모바일 기술 작성된 글을 크게 나눠보면 상기와 같은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글의 흐름이 난잡하다는 것이 이 글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조금 더 일관성 있게 소재를 정리하고 글의 구조를 잡아준다면 매력적인 소재가 많기에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