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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GS리테일 2016년 하반기 신입 제품영업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경영
  • 학점 3.8/4.5
  • 토익 930
  • 오픽 IH
  • 인턴 1회
  • 2,465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 ‘재창조의 장소’가 될 편의점 ]

편의점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이 ‘얼음 컵’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보통 편의점에서는 완성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용객들은 편의점의 물품을 자신의 기호에 맞게 재창조하고 있었습니다. 미래에는 편의점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재창조하는 장소가 될 것을 상상하며 앞으로의 편의점 산업의 성장을 가늠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GS리테일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여 그들이 편의점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직접 체감할 것입니다. 이후 저만의 기획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저장해 놓은 저만의 ‘고객 니즈 레시피’를 가지고 지역 특색에 맞는 편의점 전략을 기획하겠습니다. 그래서 가맹점임에도 지점마다 고유의 특색이 있는, 즉, ‘짜장 라면이 맛있는’ 혹은 ‘결제 시스템이 간편한’ 등의 고유명사가 붙는 GS리테일의 편의점을 창조하고 싶습니다.

글자수 454784Byte

답변
[ 추월보다 초월하려 노력했습니다! ]

늦게 대학에 진학했기 때문에 항상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수님께 “추월에 목매지 말고 초월할 방법을 찾으라”고 조언받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하지 않는 공사판에서 일하며 돈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호주 동부 종주는 저를 ‘다양성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으로 바꿔주었습니다. 미군들과 같이 군 생활을 해보았고, CPA 공부를 하며 심도 있는 전공 공부를 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소규모 창업을 하면서 직접 수익모델을 창출해 보기도 했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이 남들보다 늦었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포기하지 않고, 항상 다양한 경험을 하며 초월의 역량을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회생활도 저 자신을 초월할 수 있는 곳에서 첫발을 디디고 싶습니다.

글자수 450768Byte

답변
[ 편의점 산업의 트렌드 스타터가 되겠습니다! ]

대한민국의 미래는 유통에 있다는 신문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만큼 현재 대한민국의 산업은 극도로 포화하여 있고, 미래에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은 고객과 가장 가까우면서,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소구할 수 있는 유통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통업 중 고객과의 대면 횟수가 가장 빈번한 편의점은 트렌드를 읽는 것이 정말로 중요할 것입니다.

저는 GS리테일의 트랜드 스타터가 되겠습니다. 유통 사슬의 정상에 있는 백화점에서 인턴생활을 하며 유통산업에 대한 시각을 넓혔고,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하겠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GS 편의점이 고객과 더욱 친화적인 편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력이 쌓여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과 가장 가깝게 위치한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자수 446765Byte

답변
[ 장점 ]

저는 감정 조절을 잘합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싸우실 때, 아버지께서 감정조절을 못 하시고 화를 내서 어머니가 울음을 터뜨리셨습니다. 그 장면을 본 후, 감정을 함부로 표출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후 타인과의 마찰에서 화가 나도, 참고 다시 생각하려 노력하다 보니, 남들에게 감정조절을 잘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사람과 사람이 직접 대면하는 영업 직무에서 상대방과의 마찰을 줄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단점 ]

저는 매사에 저 자신을 과신합니다. 이는 방심으로 이어졌고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을 그르치곤 했습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조언을 항상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과신하고 있진 않은지, 더 나은 개선 방안이 있는지 피드백을 받습니다. 자신의 틀을 깨기가 쉽진 않지만, 더 겸허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자수 480811Byte

답변
[ 자신에게 떳떳해지고 싶었습니다. ]

학창 시절,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프린트 유인물을 모아 학교 밖 프린트 업체에 낮은 비용으로 외주를 주는 창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라는 한계 때문에 업체들의 신뢰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순간, `학교 내에 물량이 많다.` 혹은 `창업의 경험이 있다.`라고 거짓말을 하면 쉽게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행동을 통해 맺어진 그릇된 관계에서 정당하게 일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되, 사장님을 설득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매일 찾아가 시장의 근황에 관해 묻고, 계획을 촘촘하게 세워 사장님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했습니다. 우리의 비전과 포부를 절실하게 설명했고, 결국 일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유혹은 언제나 올 수 있지만, 그러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에게 떳떳한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자수 474807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