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해결하다 ]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함께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배운 경험이 있습니다.
OOOOO 재학 시절, 졸업작품으로 표준 냉동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서로 도와가며 작업을 한 덕분에 반에서 가장 빠르게 완성하여 시범 운행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질소가스로 동관라인 누수검사 이후 냉매를 주입하여 운행했으나, 예상치 않게 시스템이 정상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쉬움도 잠시 조원들에게 처음부터 마지막 작업까지 다시 점검하자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문제는 기판에 있음을 확인하였고, 배선 실수, TC 작동법과 작동상 오류, TC 교체 및 해부, 배선의 입출력 변형 등을 가정하고 수정하였습니다. 여러 가정을 세우고 그에 대한 작동법을 고심한 끝에 겨우 주어진 회로도 자체에 오류가 있음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오류를 찾아 정상 작동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조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은 덕분에 제출 전까지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내 1등이라는 큰 성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처럼 KOGAS에 입사 후에도 혼자보다는 함께 협동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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