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경험 중에서 기술력과 팀워크로 나뉘는데 이 중에서 팀워크가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저의 점수는 80점이라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개발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획하고 역할을 나누는 것까진 좋았으나, 기능을 구현하지 못해 다들 좌절했습니다. 진행되지 않자 다들 예민해졌고 사소한 것에 화를 내며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기술적 문제는 외부의 도움을 받으면서 점점 해결해 갔지만, 팀원 간 감정의 골은 깊어져 갔습니다.
결국, 프로젝트는 완료했지만, 감정이 상할 대로 상한 팀원들은 다시는 뭉치는 일이 없었습니다. 기술력의 문제는 혼자서 학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팀워크는 혼자만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며 처음부터 제대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 후로 여러 경험을 하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방위산업체, 학급간부, 부학회장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관리하면서 느낀 것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팀워크를 조금 더 중요시하지만, 기술력이 안 되면 팀에 불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하기에 역량 강화 또한 꾸준히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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