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30일 금요일 PM8:40 세븐일레븐 구리제일점 방문
구리제일점은 구리시의 번화가인 수택동 구리시장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점포입니다. 친구들을 만나거나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구리시장을 방문할 때마다 가끔씩 들러 제품을 구입하기만 하다가 개선점이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제가 갔던 시간대가 늦은 저녁이라서 제가 점포 안에서 10분가량 있는 동안 대부분의 고객은 담배와 주류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느꼈던 구리제일점의 문제점은 3가지입니다.
1)식품과 비식품의 진열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점포가 작아서인지 한 진열장에 식품과 비식품이 섞여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매장을 2등분해서 식품과 비식품 진열장을 구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장이 크지 않아 고객이 제품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제품 시인성과 통일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몇몇 제품의 가격 탭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선물 박스세트와 같은 제품들은 많은 수량이 진열되어 있었지만 가격 탭이 없었습니다. 가격탭을 프린트하여 없는 제품마다 표시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백룸이 협소해서 백룸에 있어야 할 박스,제품들이 매장 한 켠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점포를 방문한 고객이 정리되지 않은 제품과 진열장을 보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업용 제품들은 백룸에 보관하고 진열장을 정리정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6년 10월 1일 토요일 PM1:20 세븐일레븐 역삼8호점
강남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장 자주 들렸던 편의점은 역삼8호점입니다.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물 바로 뒷편에 위치해 점심시간마다 물이나 커피를 사러 자주 들렀었습니다. 아르바이트는 끝났지만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내기 위해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강남역 특성상 항상 손님이 북적이는 탓에 직원이 3분이나 계셨고 덕분에 계산줄이 길어지거나 매장이 복잡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취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해 주로 학생들이 컵라면등을 서서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취식테이블도 바로 정리되지 않아 더러운 상태였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이기 때문에 손님이 조금만 밀려도 금방 테이블이 더러워지기 때문에 바로바로 치워주는 것이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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