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獨)고(Go)다이(Die), 혼자 가면 죽는다]
혼자보다는 모두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은 저의 강점입니다. 3학년 때, 행정통계론을 수강하며 직접 스터디를 구성하였습니다. 상대평가 방식으로 인해 자칫 경쟁과 불신이 생길 수 있었으나, 회식을 통한 단합과 적절한 역할 배분으로 구성원 간에 끈끈한 신뢰를 형성했습니다. 이는 원활한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모든 구성원이 A+ 받으며 한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빨리빨리!]
반면, 저의 급한 성격은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공기업 인턴으로 근무할 때, 업무 처리를 마치고 고객의 개인 정보가 포함된 서류를 모두 파쇄했습니다. 그러나 업무 처리 중 잘못된 부분이 있어, 다시 서류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고객이 번거롭게 다시 한 번 지점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이 이후로는, 더블 체크를 습관화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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