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퓨터공학부 학생으로서 글로벌, IT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유럽에서 자동차 여행 중 눈보라를 만나 도로 한가운데서 사고 난 경험 이후 명확한 꿈이 생겼습니다.
처음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혹독했던 사고 경험이 계기가 되어 국내외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과 관련된 IT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공실력을 향상시켜야 했습니다.
명확한 목표를 세운 이후 대학교 자매결연 프로그램으로 정보기술(IT)로 유명한 인도 ISTM 연구실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IT업무로 지원하여 웹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3개월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소프트웨어 공학의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엇습니다. 소프트웨어 설계 단계부터 구현 단계까지 경험하였으며 Agile 공학 기법을 이용하여 팀원간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Agile기법이었지만, 각 단계에서의 문서화 작업도 빠지지 않고 작성하는 법도 배우고 작성해보았습니다. IT개발에 관해 실무를 경험해보니 자신감이 붙어 관련 회사에 취업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취업 준비로 남은 학창시절을 보냈고, 지난해 겨울 ***** 인턴십 기간동안 차량 IT관련 실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커넥티드카 융합기술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안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서비스 기획을 위해 회사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파악하고 경쟁사 대비 핵심 차별화 요소를 발굴했습니다.
시장 규모, 고객의 요구, 기술적 타당성을 분석하고, 관련 뉴스 기사와 전문기관의 리포트 등을 통해 트랜드를 파악했습니다.
특히 실무에서 일하시는 선배들에게 많은 질문을 하며 제 아이디어가 실제로 적용 가능한지 끊임없이 피드백 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스마트폰-자동차를 융합해 기존에 없던 `아파트 단지 內 자율주차 가이드 시스템`을 기획하고 제안하여 대내 고객의 차량 관련 서비스 발굴에 기여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명확한 꿈을 가지게 된 이후 그 꿈을 향해 도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이뤘던 이 경험은 저에겐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입니다.
앞으로 저는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SW 개발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며 저의 발전과 함께 삼성전자가 제일의 회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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