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영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이번 겨울 방학동안 경험한 연구실에서의 인턴실습기간 이었습니다.
정적이고 폐쇄적인 업무가 저에게는 약간의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는 것을 느껴 자연스레 `영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과연 영업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저를 되돌아 보게되었습니다.
되돌아 본 어린 시절은 저는 도전적이었고 활동적 이었습니다. 집단을 이끌어 가는 것을 좋아하여 항상 친구들의 앞에 서있었습니다. 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낯을 가리지 않고 얘기를 할 수 있어 놀이터에만 가면 항상 새로운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새 학기가 시작되면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반장을 계속해서 맡아왔습니다. 반장과 임원활동을 통해 더 큰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고등학교 때는 전교학생회장에 출마하였습니다.
비록 몇 표 차이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저를 믿어주는 친구들과 함께 플래카드를 만들고 응원가를 만들며 유세활동을 하며 함께 나아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최근 대학시절에는 동아리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며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테니스, 사진, 기타 동아리와 같은 새로운 장르의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같은 대화를 하며 지내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 동아리 특성상 매 학기, 매 년 마다 새로운 후배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처럼 유년시절 때부터 지금까지 누구나와 잘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을 가지고 지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누군가와 만나고 어느 곳에서든 적응 해야 하는 영업에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CJ의 영업 사원이 된다면 제게 맡겨진 지역을 놀이터 삼아 어느 누구나가 제 이름과 CJ에 대해 알도록 뛰어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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