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위의 소제목은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는 글귀입니다. 글귀와 같이, 높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무릎을 많이 굽히고 힘차게 뛰어오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 이 시점, 정보통신기술 강국의 기반인 통신 산업이 성장에 위기가 찾아왔고, KT의 ICT 산업 성장에도 그 영향이 끼쳐지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5G의 기술 인프라 구축이 저하될 수 있으며, 세계적인 통신 산업 기술을 선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기가 찾아와도 숨기고 피하는 것이 아닌 정확히 알고 대처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진정으로 미래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에너지, 통합보안, 지능형 교통관제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KT는 저의 가치관과 부합하는 동반자이며, 세계 최초의 기술인 ‘기가 와이어’를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공급하고자 하는 KT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무릎을 굽히는 것이 침체되고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은 통신 산업의 위기에 휘청거릴 수 있지만, 그 도약의 높이는 그만큼 더 높이 올라갈 것입니다.
KT와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기가토피아’구축에 제 열정을 쏟고자 합니다. KT의 기가 스토리와 더불어, 글로벌 고객이 찾는 성취감 있는 그날에, KT와 함께 기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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