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감하는 가치는 D입니다. 현재 이화앱센터 동아리에서 3년 동안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아리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을 키우고 개인의 기량 발전과 앱 출시를 통한 동아리 발전이 목표입니다.
처음에 동아리에 가입할 땐 안드로이드 개발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가입했습니다. 동아리 원들은 전부 안드로이드 개발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어서 처음엔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다들 프로젝트 개발을 이끌어가고 있는데 저만 잘하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동아리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공부를 열심히 한 결과 현재는 동아리에서 가장 많은 앱을 출시(5개)한 사람이 됐습니다. 이런 경험이 D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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