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커리어 세부메뉴

합격자소서

중소기업은행 2015년 상반기 신입 사무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수도권4년
  • 경영학과
  • 학점 3.4/4.5
  • 토익 940
  • 오픽 NH
  • 6,54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한 문장과 그 이유
저는 `긍정의 에너자이저`입니다. 밝고 씩씩한 모습때문에 주위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긍정의 힘을 믿기때문에 힘들거나 어려운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나로인해 주변까지 행복의 기운이 번질 수 있다는 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삶의 모토*(motto)와 그 이유
Make today Better than Yesterday 매년 제 다이어리 첫 장에 적어 놓는 문구입니다. 인간적인 면은 늘 한결 같고 싶지만 제 꿈이나 일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발전해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고 매사에 노력하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글자수 356579Byte

답변
▣ IBK 문화콘텐츠사업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IBK의 제 느낌은 “젊음/도전”입니다. 우연히 은행에서 시나리오를 읽는다는 재미난 기사를 접했습니다. 저금리,저성장으로 인한 수익성악화가 지속되는 시기에, IBK에서 은행 최초로 문화콘텐츠 사업 전담부를 신설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제작사는 고위험사업군으로 인식되 대출을 받기가 쉽지않은데, 역으로 콘텐츠 사업에 투자해 3.6%의 수익률을 올렸다는 점이 타 은행과는 다른 IBK만의 "젊음/도전" 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업은 영화관객수에 따른 이자를 받고 고객은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는,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고 비전있는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투자를 택한 IBK에서라면 제 자신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술금융으로 1등인 기업이지만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저금리 기조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노력은 장기적인 경제성장과 연결되었을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문화콘텐츠사업 투자전략은 창의적인 인적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업무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기에, 모르는 것은 선배님들께 여쭤보며 무럭무럭 성장하여 단기적으로는 IBK의 자랑스런 문화콘텐츠 투자전문가,장기적으로는 문화콘텐츠 강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글자수 7531,289Byte

답변
▣ 사장님을 상대하며 얻은 소통능력과 책임감
******에서 창업지원 성과 실태조사를 업무를 담당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사업체의 주소와 연락처를 받고 성과에 관한 조사를 하는 것이 주된 임무였습니다.어쩌면 제 인생에 가장 쉽지 않았던 일 이였던 것 같습니다.

미리 연락을 하고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이 잠겨있는 업체가 대부분이였고, 바쁘다며 만나주지도않는 사장님들, 이런 인터뷰를 왜 하냐며 짜증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속상했지만 저만의 친화력과 근성으로 인터뷰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사업의 고충을 얘기할 때마다 조금 더 귀 기울여 공감해 주고자 노력했고, 의견이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신뢰를 쌓고자 했습니다. 업무 초기에는 대부분의 날들이 문전박대 이었지만, 책임감있게 진심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한 결과, 수고가 많다며 음료를 건네주거나, 염색약 같은 판매하는 상품을 주시는 분들도 생겼습니다.

******에서 일하며 정말 다양한 사장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부류의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고, 연륜 있는 사장님들을 상대하는 것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 이였습니다.

앞으로 은행업무을 담당하게 되면 개인고객부터 대기업 사장님까지 다양한 분들을 상대해야 할 것입니다. 사장님을 상대하며 얻은 저만의 노하우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신뢰를 쌓아 고객만족을 실현하겠습니다.

글자수 7131,223Byte

답변
캐나다에서 열린 Sustainable Living Festival에 봉사활동 staff로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캐나다에 도착한 지 일주일 째, 책상앞에 앉아있기 보다 밖에서 어울리며 영어를 배우어 싶어 도전한 일이었습니다.

페스티벌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인사하며 길을 안내해 주는 역할을 맡았고, "Welcome to EPIC" 을 외치고 방문객을 맞이하였습니다. 큰소리로 자신있게 EPIC을 외쳤을 때, 한 방문객이 "Pardon?" 이라고 되물었습니다.

저는 다시 외쳤으나, 그 외국인이 갸우뚱해하며 제 발음을 지적했습니다. 순간 정신이 아찔해졌고 "내 발음에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10번 인사를 하면 9번은 사람들이 못알아들었습니다.

순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초반에 우렁찼던 목소리는 점점 수그라들었습니다. 그렇게 1시간을 어쩔 줄 몰라하며 서있던 도중, `susan`이라는 외국인이 저에게 말을 붙이며 어디서왔냐고 물어봤고, 대화를 하며 제 발음의 문제점을 교정해주었습니다.

저는 점차 자신감을 회복했고, 지금 이 순간이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Welcome to EPIC"을 자신있게 외치며 영어를 독하게 배워야하는 이유를 가슴에 품게되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발음과 프리토킹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고, 한국에 돌아올때쯤 원어민같다는 얘기를 들었을땐 가장 보람찼던 순간이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인연이었지만, 위기에 빠진 저에게 용기를 주고 영어를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심어준 소중한 은인이었습니다.

글자수 7721,262Byte

답변
▶캐나다와 중국, IBK의 글로벌인재로
학창시절 캐나다와 중국 교환학생을 선택한 경험은 제 인생의 터닝포인가 되었습니다. 동서양에 걸친 경험은 `유연한 사고`와 `남다른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었습니다.

다민족국가인 캐나다에서, 직접 일을하며 경제활동에 참여한 경험은 저만의 `의사소통 무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양한 고객들과 대면하고 소통함으로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먼저 파악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고객의 이름과 메뉴를 기억하기, 사소한 것이지만 고객만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첫걸음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중국에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있는 중화시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같은 경험은 외국어활용능력인 TOEIC940, HSK6급을 얻게해 주었고, 글로벌100위 진입을 목표로 둔 IBK은행의 글로벌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바탕이 되어주었습니다.

▶소홀한 학과공부
대학교 1,2학년시절 소홀했던 전공공부를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인 부분에 치우쳐,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던 부분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뒤늦게 공부를 해 성적장학금 2등을 하고, 경제스터디와 신문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자수 6311,068Byte

답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습니다.

▶친화력이 얻어낸 기회
캐나다에서 구직활동 시, 저만의 2가지 기준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기업, 그리고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할 것, 그 기준에 부합한 Blenz라는 카페를 찾았으나 한국인을 뽑지 않았습니다.

전략적으로 매일 매니저를 찾아가 안면을 익힌 뒤, 저를 1주일간 고용해보고 마음에 들지않으면 급여없이 해고해도 좋다고 제안했습니다. 매니저는 웃으며 제안을 받아줬고 한국인 최초로 그곳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근무시간 30분 전 출근, 시키지 않은 잡일도 솔선수범하며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또,고객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었습니다. 고객의 이름과 마시는 음료를 기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조가 노력했습니다.

라떼아트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이 카페에 왔을 때 특별한 기분이 느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점차 단골손님들이 늘어갔고 한 달 후 월 매출이 10% 이상 증가하면서 성취감과 함께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저 특유의 친화력으로 IBK 한발 앞선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습니다.

▶중국에서 23만원어치 떡볶이를 팔다
“니하오” 밖에 모르던 제가 3개월간 집중 공부 끝에 1명 선발하는 중국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공부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어렵게 기회가 주어진 만큼, 좀 더 다양하고 색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중국에서 한국음식 판매” 입니다.

평소에 음식에 자신 있던 만큼, 중국 도시 한복판에서 야심 차게 떡볶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초반에 넘쳤던 자신감은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1컵의 매출이 전부여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썩은 재료를 버려야 할 때면 무모한 도전이었나 싶어 후회되기도 했습니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겠다 생각되어 전략을 생각했습니다.

`연령층은 어린 학생들, 떡볶이라는 생소한 음식` 저는 2가지 문제를 극복해야 했습니다. 한류스타가 떡볶이를 먹고있는 사진을 이용해 관심을 이끌고, 적극적인 시식권유와 QQ메신저를 통해 고객관리를 하자 매출이 점차 증가하였습니다. 한 달간, 약 23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현장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입장을 바꾸어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자 정말 원하는 곳, 필요한 것들이 생각났고 이것들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우선순위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판매 경험을 발판삼아 필요한 것을 먼저 찾아내서 수행할 줄 아는 발빠른 IBK행원이 되겠습니다.

글자수 1,2482,116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