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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삼성전자㈜ 2015년 하반기 신입 시스템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수도권4년
  • 정보통신공학과
  • 학점 3.7/4.5
  • 토익 710
  • 토스 Level5
  • 자격증 3개
  • 인턴 1회
  • 수상 2회
  • 3,225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제가 삼성전자 LSI 사업부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LSI 사업부는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반도체의 brain 역할을 하는 삼성의 AP인 Exynos를 앞세워, 비메모리 시장에 중심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저는 사물인터넷에 관심이 많습니다. 헬스케어 관련 주제인 스마트 소변 검사기를 구현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기초인 HW부터 SW, 생산까지 스스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독자 기업입니다. 세계 최고인 메모리와 LSI 사업부의 바이오프로세서와 같은 기술을 융합해 사물인터넷 시장 또한 중심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셋째, IT분야는 SW와 HW를 떼어놓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업 삼성전자에 지원하였습니다. 그 후 저의 융합된 역량을 키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LSI 사업부의 전체적인 연구개발 과정과 그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배울 것입니다. 또한, 반도체와 관련된 Embedded Software 지식 습득에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임베디드 시스템에 관해 전문가가 되어, 모바일 헬스케어와 관련된 IT분야에 대해 시야를 넓히겠습니다. 미래에는 제가 연구한 삼성전자의 제품이 IoT 관련 콘퍼런스에 이름이 실리도록 할 것입니다.

글자수 7101,178Byte

답변
[융합된 인재, ***]
저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지식을 같이 쌓아 성장해 왔습니다.

1) SW역량
학부 수업 중 리눅스 기반으로 한 채팅 프로그램 만들기가 첫 프로젝트였습니다. 수업 때 배운 소켓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server를 통해 client들끼리 접속하여 채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채팅 앱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으로 평가 기준에 없던 ban 기능, 파일전송 기능을 추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단했던 프로젝트가 저의 관심을 유발했고, 헤매던 진로를 소프트웨어로 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학부 과정 동안 gcc언어를 비롯해 어셈블리어, OS 수업을 선택해 들어 저의 프로그래밍 역량을 키웠습니다.

2) HW역량
저는 SW 지식뿐만 아니라 HW 지식까지 겸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3학년 초, IoT분야에 관심이 가고 흥미가 있어 졸업 프로젝트 분야까지 선택했지만, 하드웨어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그때 전자과 서동진 교수님의 피라미드 스터디에 참가하여 임베디드 시스템의 기초를 공부하였습니다.

회로 기판에 MCU를 장착해 센서들을 제어하는 회로를 직접 구성하고 OpenCV를 이용해 프로그램까지 구성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IoT의 관련된 하드웨어의 원리를 알게 되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었습니다.

[헬피, Creative idea로 1등을 꿰차다]
1년 동안의 결실을 맺기 위해, 3학년 겨울방학 때, 실제로 아이템을 만드는 IoT 주제인 해커톤 대회에 도전하였습니다. 저는 SW개발자로 참여해 팀장을 맡으며 5명과 한 팀을 이뤘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저희 팀은 다음과 같은 기획을 구상하였습니다.

1. 사업명 : Health + Pee(소변) = 헬피
2. 개 요 : 소변을 분석할 수 있는 센서를 달아, 데이터 분석 후 사용자에게 정보 전달
3. 목 적 : 주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해야 하는 신장병 환자나 가족
4. 수익원 : 기기 값과 질병과 관련된 병원 광고

기획 후, 팀장으로서 각자의 역량을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역량에 맞게 SW/HW 개발, 웹 서버 구축, App 구현, 3D 프린터로 각각 분야를 나눴습니다. 그 중, 저는 아두이노 SW/HW 개발과 웹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발표 때, 확실한 타겟 층과 구체적인 프로토타입에 대해 호평을 얻어, 대상인 ‘중소기업청장상’과 특별상인 ‘UTC 기술혁신상’도 받았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서, 보는 시각을 조금만 바꾸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팀원과의 협업을 통해 무에서부터 기획, 제품구현, 마케팅 전략까지 세웠던 것은 공학도로서 새로운 경험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학부 동안 진로를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고민 끝에, 저의 흥미를 실력으로 쌓기 위해 SW와 HW부문을 함께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삼성 LSI 사업부에 입사해 모바일 헬스케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설계를 하여 저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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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 모바일 헬스케어]
제가 관심 있는 IoT 분야에서 삼성과 관련된 이슈 중 한 가지를 선택했습니다. 삼성 시스템 LSI 사업부는 작년 12월, ‘바이오프로세서’를 개발하였습니다. 바이오프로세서는 이재용 부회장님이 중장기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물인터넷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칩에 심전도, 맥파, 체지방 센서가 탑재되었고, 삼성의 AP와 연계하여 헬스케어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에도 탑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신체 신호를 측정해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의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서 중심을 차지할 수 있는 이유는 세계 1등의 반도체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비메모리 시장에서는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을 확인하는 SoC를 만들어 사물인터넷 시장을 공략하면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웨어러블 기기나 패션으로도 확장한다면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정보통신공학도로서 프로그래밍 지식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시스템과 같은 SoC 기반의 하드웨어 지식을 쌓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SW나 HW 한 분야만 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의 기능과 구성 원리를 알아야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램을 더 효율적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LSI 사업부에 입사해서도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최고의 융합된 인재가 되어 꽃을 피우겠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칩만 설계하는 사람이 아닌 미래에 사람들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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