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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삼성전자㈜ 2015년 하반기 신입 반도체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컴퓨터학부
  • 학점 3.7/4.5
  • 인턴 1회
  • 수상 1회
  • 자원봉사 1회
  • 2,442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믿고 쓰는 삼성]
대학교 4학년 때 폴란드로 교환학생을 갔을 때, 현재 위치를 알기 위해 GPS를 켰습니다. 삼성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저의 핸드폰만 GPS 기능이 작동했고, 삼성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개발하는 등 최고수준의 네트워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네트워크에 우위를 점하려면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같은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창의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의성을 갖춘 인재
저는 TRIZ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설계방법에 대해 배우고, 최신 IT기기인 립모션을 활용한 수화번역을 주제로 3차원 배열의 저장기법을 다루는 창의적인 알고리즘을 구현하여 특허를 출원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창의적인 사고로 삼성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IoT 보안 전문가]
삼성에 입사하게 되면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데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성장사업 분야인 Cloud, IoT, Big Data 등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최적화된 보안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며, 그렇게 제가 구축한 시스템을 운영 및 유지보수 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 후 시스템 전문역량의 프로의식과 열정 그리고 사명감으로 삼성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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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나모 웹에디터를 통한 컴퓨터의 꿈]
어렸을 때부터 기계 관련 회사에 다니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드라이버를 만지며 리모컨을 분해 하는 등 기계를 가까이하며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때, 웹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나모 웹에디터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손으로 클릭했을 뿐인데, 화면에 변화가 일어나게 신기했습니다. 그때부터 컴퓨터를 통해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어 컴퓨터학부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우수논문상을 위한 도전
컴퓨터학부로 진학 후,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능력, 설계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갖춰진 3학년 때 교내 홈페이지에서 친한 선배 팀이 우수 논문상을 받은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몰랐지만 ‘도전’하여 성공한 선배의 모습이 당시 저에겐 큰 자극이 되었고, 나도 도전해서 `저 상을 받아야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수화번역 프로그램 개발]
대학교 3학년 때 팀원 3명과 함께 최신 IT기기인 립모션을 활용한 수화번역을 주제로 산학협력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팀원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했습니다. 실시간 차량추적 기기, 건물 내에서 추적 가능한 GPS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선배, 교수님들에게 주제에 대해 여쭈어봤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장애인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수화번역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용되었던 장치는 최신 임베디드 장치인 ‘립모션’이였습니다. 립모션은 손, 손가락, 손가락과 같은 도구를 100분의 1밀리미터의 움직임까지도 감지하는 차세대 입력 장치로서 수화번역 구현을 위한 적합한 기기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립모션이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사 홈페이지의 Q/A 문의와 개발자에게 직접 영문의 메일을 보내어 립모션의 특성 정보와 300라인의 예제 소스를 받았습니다. 따라 하다 보니 무엇부터 해나가야 할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과목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수화 번역에 정확도를 높이는 알고리즘을 제가 담당했습니다. 알고리즘을 손바닥 위치 파악-> 손가락 위치 파악-> 방향성을 고려하는 3단계로 나누어 개발하였고, 실제 프로그램에서 높은 정확도를 얻었습니다. 각자 맡은 분야를 통합하여 수화를 인식하여 문자를 출력하는 기능까지 구현함으로써 프로젝트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90%대의 높은 정확도로 다양한 동작을 인식할 수 있었고, 이후 논문을 제출하여 14년도 추계 정보처리 학술대회에서 전국 400개 팀 중 11등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과 더불어 특허도 출원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던 저에게 선배가 프로그램을 만든 것을 매개체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전하기 전에 겁먹지 말고 도전하자는 도전정신과 더불어 무엇보다 모르면 배우면 되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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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ICT 사회 : BMW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삼성전자]
2014년부터 B(Big Data), M(Mobile), W(Wearable)를 기반으로 한 IoT 관련 제품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 기업들이 IoT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삼성은 앞도적인 브로드밴드 보급률로 세계의 창조경제를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보안문제`
사물인터넷 시장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무선인터넷의 구조적 취약성, 적절한 인증수단의 부재, 낮은 디바이스 단가로 인한 보안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안문제의 원인은 네트워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디바이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트워크 능력을 갖춘 인재]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8주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연구센터에서 연구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네트워크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4만줄의 소스코드를 분석하며 오픈 소스로 구성된 Wireshark 패킷분석 프로그램을 회사에서 요구하는 커스텀포맷으로 개발하였습니다.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오픈소스를 분석하고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설계 능력이 필요하였습니다. 이에 네트워크 과목에서 배운 이론들을 적용했으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패킷들의 구조를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winpcap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이에 멘토님에게 요청하여 winpcap에 대한 수업을 듣고, 추가적으로 오픈소스를 다루기 위한 MFC를 공부하여,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냈습니다.

최근 삼성은 본격적인 IoT 세상으로의 진입을 알리는 슬립센스에 ‘트러스토닉 포 녹스’를 적용해 통합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저는 네트워크 역량을 갖춘 인재로서, 사물들끼리 정보전달을 할 때, 새로운 프로토콜을 만들거나 사물인터넷의 새로운 표준규약을 만드는 것과 같은 전략으로 IoT사회의 보안에 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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