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마트, 학원 등에서 일을 하며 비품을 관리하고 재고 관리하는 일에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회 간접경험을 쌓아오면서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울지 항상 생각했습니다.
저는 고객이 만족감을 표현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고, 그것을 위해 재고를 관리하고 물품을 구매하며 관리하는 일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자연스럽게 유통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할인혜택 때문에 자주 갔던 동네의 GS25에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평소 통신사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GS25를 자주 드나 들으며, 주인 아주머니와 친해졌습니다. 아주머니께서 항상 대화를 건네시며 친근하게 대해주셨는데 탑차가 왔을 때 직원분과도 아들을 대하듯이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앞으로 일을 한다면 이렇게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일할 수 있는 곳에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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