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가 글로벌 기업을 만든다- 언어와 지역의 이해를 바탕으로]
CJ 대한통운은 국내 물류기업 중 가장 많은 해외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기업입니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며 끊임없이 발전해왔습니다. 이는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제 생활신조와 일치하며, 이에 CJ 대한통운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며 입사기회를 기다려 왔습니다.
저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에 봉사자로 참여하여 다국적의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한 스리랑카 친구는 스리랑카와 한국을 잇는 자동차 수출사업을 하고 있고, 한국어가 서투른 친구를 위해 업무를 도와주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수출의 바탕에는 물류업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한국과 외국을 잇는 역할을 하겠다는 오랜 꿈이 있었기에 SCM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와의 업무를 기반으로 하는 SCM 직무의 특성상 해외 시장의 트렌드를 신속하게 읽고, 해당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에 기본이 되는 어학 실력을 꾸준히 쌓아왔습니다.
대학입학 후부터 외국인 친구들과 지속해서 언어교환을 하며 영어 실력을 쌓았고, 포르투갈어를 전공하며 현지 경험을 쌓기 위해 브라질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소통의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경제학을 부전공하며 시장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균형 있게 키웠습니다.
한편, 저는 기업들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서의 물류업이 확장될 것이라 예측하고, CJ 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회의 땅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 인사이트의 ‘아프리카 지역전문과 과정’을 이수하고 지속적인 스터디를 통해 물류 신흥 시장의 트렌드를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기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 담당자의 확실한 DNA를 다져온 제가, CJ 대한통운의 세계시장 제패를 이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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