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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준비 힘들어, 10명 중 8명 공무원준비 생각해

잡코리아 2016-02-11 16:20 조회수4,782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577명을 대상으로 '취업 외 다른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취업 외 다른 계획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를 1위로 꼽았는데요.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1위로 공무원 시험 준비(15.6%)를 꼽았으며, ▲창업 및 사업(14.6%), ▲아르바이트(13.1%), ▲기술직준비(10.2%)를 순서로

취업 준비 외 다른 진로로 생각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올해 1월달에 실시한 '공무원 준비 현황'의 설문조사에서는 취업준비생 10명 중 8명이 공무원 시험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그렇다면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조사 결과는 1위 금전적으로 힘들어서(34.4%)였으며, ▲2위 취업 준비만 하기에도 벅차서(27.4%), ▲3위 자신감이 부족해서(15.1%), ▲4위 책임져야 할 것이 많아서(10.3%)로 나타났습니다.
공무원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찾던 중 올해 6월에 미혼 성인 남녀 1330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 1위가 공무원으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으로 공무원(22.1%)을 1위로 뽑았으며, 2위로 회사원(20.9%), 3위 교사(9.4%)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배우자, 혹은 자신의 진로로 공무원을 꼽는 것일까요?

공무원과 공기업에 재직중인 분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취준생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이 일을 선택하겠다는 비중이

공무원 72.2%, 공기업 56.9%를 차지했는데요.


일반 사기업 직장인들이 40대만 돼도 퇴직을 걱정해야 하는 반면, 공기업 직장인과 공무원들은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이번 설문 참가자들은 공기업 그리고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좋은 점으로

▲안정적으로 오래 근무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출산휴가 보장 등 복리후생적인 부분이 만족스럽다고 답했는데요.


그렇다면, 공기업과 공무원 도대체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공무원과 공기업 중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취준생 분들을 위해,
공무원과 공기업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연봉수준 [ 공무원 < 공기업 ] 
연봉 수준에 있어서는 공기업의 압승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잡코리아가 조사한 신입사원 연봉 수준을 살펴보면, 공기업의 신입직 연봉은 3천만 원 가량인 반면, 9급 공무원의 경우 초봉이 2천만 원 미만입니다.

 

복지혜택 [ 공무원 > 공기업 ]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복리후생은 양쪽 모두 비슷한 수준이지만, 공무원은 20년 이상 근속하면 평생 공무원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노후 준비 면에서 보자면 공무원이 우위에 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담당업무 [ 공무원 = 공기업 ]
개인의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점은 같으나 소속된 기관의 설립 목적에 따라

실무자들이 담당하는 업무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근무환경 [ 공무원 = 공기업 ] 
잡코리아가 각 직장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공무원과 공기업 모두 '성실하다'를 공통적으로 꼽았습니다.
'성실' 외에 공무원은 '협력한다.' '자유롭다.'를 높게 꼽았으며, 공기업 재직자들은 '딱딱하다.'와 '자율적이다.'를 꼽았습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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