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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강소기업

잡코리아 2016-02-01 10:11 조회수3,087

 

 

일하기 좋은 직장(Great Work Place: GWP)의 개념은 미국의 로버트 레버링(Robert Levering) 박사가 1988년 제시했다. 이는 ▲임직원 간의 신뢰 ▲구성원과 업무·조직에 대한 자부심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즐거운 업무를 중심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의 조건을 설명하고 있다. 좋은일 연구소의 송지훈 자문위원(현, 성균관대학교 교수)은 “GWP 모델은 한국 기업문화의 지향점과 많이 닮아 있다. 신뢰, 자부심, 동료애는 전통적으로 한국 기업에서 추구하는 가치이자 문화의 한 단면을 대변한다. 그러나 국가와 문화의 차이 등 현실지향적인 가치를 대변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팀, 개인이라는 세 가지 수준에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수준에서 점검과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우수인력들의 발걸음은 다른 곳을 향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송 교수는 기업을 관리하는 조직 수준에서 ▲유급휴가나 일과 삶의 균형을 포함하는 복리후생 ▲적절한 급여 체계 업무량과 업무시간 등을 포함하는 근무환경 기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다스아이티와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성우하이텍은 신입직 연봉이 대기업 못지않게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 기업은 어떻게 높은 연봉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일까.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WLB)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여성 인재를 배려하고 육성하는 제도가 아닌 일하는 부모(Working Parents)에 초점을 맞춘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쏘테크와 올제텍은 직원 가족의 행복을 위해 세심한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에서 하루의 3분의 1 이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업무량과 업무시간, 사무실 환경 등의 근무여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에이스프로젝트와 우아한 형제들은 창의적으로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업무 몰입을 독려한다. 골프존과 여행박사는 직원들의 건강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작은 규모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복리후생과 높은 급여 수준, 창의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가는 강소기업들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이들 기업은 우수인재 선발과 유지를 위해서도 충분한 보상과 동기부여를 독려해 인재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공통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마이다스아이티와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성우하이텍은 신입직 연봉이 대기업 못지않게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 기업은 어떻게 높은 연봉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일까.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WLB)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여성 인재를 배려하고 육성하는 제도가 아닌 일하는 부모(Working Parents)에 초점을 맞춘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쏘테크와 올제텍은 직원 가족의 행복을 위해 세심한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에서 하루의 3분의 1 이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업무량과 업무시간, 사무실 환경 등의 근무여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에이스프로젝트와 우아한 형제들은 창의적으로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업무 몰입을 독려한다. 골프존과 여행박사는 직원들의 건강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hklee0726@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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