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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분야 도움되는 대외활동 소개

잡코리아 2016-01-21 15:20 조회수13,316

 

 

제약바이오 취업캠프 www.biocamp.kr
제약 영업(MR)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주목하자. 한국제약협회가 주관하는 MR 인증시험은 제약사 MR(의약정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되었다. MR 인증시험은 약제·약리학, 약전·의약개론, 마케팅, 윤리경영, 질병과 치료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해당 과목의 시험을 거쳐 평가 후 자격증이 부여된다. 사실 MR 인증시험은 취업준비생들보다 현업에 근무하고 있는 영업맨들이 많이 치르는 시험이다. 특정 제약 회사의 경우 MR에게 의무적으로 해당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인사 혜택을 주거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제약 회사 영업맨들이 실무를 하다 단체로 시험을 보는 경우도 많다.
 
의약바이오 취업캠프 www.biocamp.kr
정부가 선정한 바이오 GMP 기술 인력 양성사업으로 바이오 의약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반적인 바이오산업과 의약품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의약 바이오, 의약품 개발, 의약품 생산, 제약 산업학이다. 신약 합성과 비임상 시험에 관련된 GLP, 임상 시험과 인허가에 관련된 GCP, 신약 생산에 관련된 GMP, 판매에 관련된 마케팅 등의 분야를 교과과정으로 구성해 신약 개발 전 과정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의약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생산, 인허가,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실무 내용을 직접 배울 수 있다. 바이오 의약과 관련된 수업뿐 아니라 매일 저녁에는 토익 수업을 통해 영어 교육을 함께 해주는 것이 특징.
참여 대상은 바이오 관련 전공자이며 프로그램 기간은 약 2개월이다. 프로그램 참가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단국대학교 기숙사와 식사를 제공하고, 과정의 70%
수료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 www.novartis.co.kr
국제바이오캠프는 차세대 바이오 리더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제약 회사 노바티스가 주최하고 있다. 2004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바이오 및 생명과학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생명공학 회사의 창업과 운영에 대한 실습 경험을 해보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약 500명이 넘는 학생에게 바이오 및 생명과학 산업에 관련된 기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내에서는 약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국제바이오캠프의 참가자들은 노바티스의 연구자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바이오 기술 및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으며, 바이오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바티스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다.
 
바이오·제약 품질관리 인력 양성과정 www.wiset.re.kr
바이오/제약 업계로 진출하고 싶은 여성들이 환영할 만한 프로그램.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과기여성새일센터)에서는 현장 맞춤형 품질관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바이오·제약 품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 대상은 관련 전공을 한 이들 중 취업이 되지 않았거나 경력 단절 여성 25명이다. 품질관리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기초이론 교육과 실험 실습 훈련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미생물 배양 실습, LC/MS, GC/MS 등 고가 장비 실습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 또한 현장 실무진과 장비 전문가 특강도 마련되어 업계 선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른 새일센터 교육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이들은 참여가 제한되니 참고하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과정
기초과학기술을 개발 및 연구하는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구원(이하KIST). 신약물, 청정에너지,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KIST에서는 연구 중심의 새로운 고급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연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KIST 학연 석박사 프로그램은 연구를 주임무로 하는 KIST와 인력 양성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대학이 협동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에 참여하면 대학에서 기본 교과목을 이수하고, KIST에서 다채로운 연구 과제 참여와 학위논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연구소에서 실험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KIST 외에도 국가기관 연구소에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과정을 마련하고 있으니, 관심 분야의 연구소 홈페이지를 유심히 살펴볼 것.
 
바이오 잡페어
매년 바이오코리아가 주최하는 바이오/제약 분야 취업박람회다. 보건 의료·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 기업이 참가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하기도 한다. 바이오 잡페어에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평소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다국적 제약 회사들이 참가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화이자, 머크, 녹십자, 릴리, 바이엘 등의 제약 회사가 대거 참가했다. 바이오 잡페어에서는 채용정보뿐 아니라 직무정보도 얻을 수 있다. 제약 회사의 다양한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아직 직무를 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등 해마다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구성되니 바이오·제약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보자. 바이오 잡페어는 매년 4~5월 사이에 코엑스나 킨텍스에서 개최되니 달력에 미리미리 체크해둘 것.
 
Tip 제약 영업을 꿈꾼다면?
제약 영업(MR)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주목하자. 한국제약협회가 주관하는 MR 인증시험은 제약사 MR(의약정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되었다. MR 인증시험은 약제·약리학, 약전·의약개론, 마케팅, 윤리경영, 질병과 치료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해당 과목의 시험을 거쳐 평가 후 자격증이 부여된다. 사실 MR 인증시험은 취업준비생들보다 현업에 근무하고 있는 영업맨들이 많이 치르는 시험이다. 특정 제약 회사의 경우 MR에게 의무적으로 해당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인사 혜택을 주거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제약 회사 영업맨들이 실무를 하다 단체로 시험을 보는 경우도 많다.  

 

 

박재은 기자 jep10@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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