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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꼴불견 선배, 후배 유형은?!

잡코리아 2016-04-27 10:18 조회수4,657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최악의 꼴불견 후배는… 

 

학내에서 가장 보기 싫은 최악의 꼴불견 후배에 ‘인사할 줄 모르는 후배’가 꼽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516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최고vs최악의 선후배’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대학생이 꼽은 최악의 후배는 ‘인사도 없고 사람을 소닭 보듯 하는 후배(28.3%)’가 차지했다. 이어 '자기가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아는 척 하는 후배(19.8%)'와 '선배를 ATM, 지갑, 물주로 아는 후배(13.8%)'가 각각 최악의 꼴불견 후배 2, 3위를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눈치가 없어 늘 주위를 불편하게 하는 후배(13.4%)'나 '뭐든지 얼렁뚱땅 대충, 애교로 넘어가려고 하는 후배(8.7%)', '팀플, 과제에서 선배한테 묻어 가려고 하는 무임승차 후배(6.6%)', '이성선배한테만 잘하는 후배(5.4%)' 꼴불견으로 꼽혔다. 

 

반면 '나이와 상관 없이 깍듯하게 선배 대접 해주는 후배(22.3%)'와 '항상 먼저 인사하는 후배(15.5%)'는 각각 최고의 후배 1, 2위에 올랐다. 여기에 '애교와 붙임성이 많은 후배(14.0%)', '과제, 팀플에서 자기 몫을 똑부러지게 잘하는 후배(13.4%)', '분위기 파악이나 상황판단이 빠른 후배(13.2%)'도 최고의 후배로 꼽혔다.  

 

 

 

최악의 꼴불견 선배1위 ‘부려먹기 대마왕’ 

 

최고 또는 최악의 후배를 바라보는 대학생들의 입장에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지만 선배를 평가할 때는 성별에 따라 순위가 갈리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즉 최악의 선배를 꼽을 때 남학생의 경우 ‘아주 사소한 작은 심부름까지 후배를 부려먹는 선배’가 30.6%의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반면 여학생들은 ‘술 마시는 것을 강요하는 선배(21.9%)’를 최악의 선배 1위에 꼽았으며 ‘허세와 허풍이 지나친 선배(19.5%)’를 2위에 꼽았다. 전체적으로는 ‘후배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부려먹기 대마왕(20.3%)’과  ‘허세와 허풍쟁이 선배(20.2%)’, ‘술 마시기를 강요하는 선배(20.0%)’가 근소한 차이로 1~3위를 다퉜다. 기타 의견으로는 '후배들의 과제, 시험공부에 무임승차 하는 선배', '후배 킬러! 예쁘고 잘생긴 후배들만 편애하는 선배', '공부, 취업은 관심 밖.. 생각 없이 사는 듯한 선배', '군대 얘기만 하는 선배', '인사만 해도 착각하는 도끼병 선배' 등이 있었다.


한편 대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선배에는 '리더십 있어 후배들을 잘 챙기는 선배(26.6%)', '고민 상담, 멘토가 되어주는 선배(22.7%)'가 각각 1, 2위에 꼽혔다. 

 

 

안수정 crystal@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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