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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소개, 외국계 취업 위한 체계적인 취업전략은?

잡코리아 2016-04-21 13:46 조회수5,076

 


외국계 취업, 이렇게 뚫어라!

 

 

 

 

외국계 기업은 별도의 채용시기가 없이 필요 인력 발생 시 수시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꾸준히 취업활동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거주 외국계 기업 213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기에 대해 물은 결과, 외국계 기업의 특성상 수시채용으로 진행한다는 기업이 응답률 70.4%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외국계 기업은 채용시기가 따로 있지 않고, 미리 접수받아 놓은 지원서류 검토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전에 입사지원서를 등록시켜 놓거나, 지속적으로 기업의 채용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는 자유로운 근무환경과 대기업 못지않은 연봉 및 복리후생제도를 이유로 구직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이에 비해서 소규모 수시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취업전략이 필요하다.

 

 

 


"외국기업 취업=정보"

 

외국기업에 대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많이 획득한 사람일수록 취업문은 넓다. 외국기업의 채용공고는 공채 형식보다는 수시채용 형식이 대부분이다. 기업의 채용공고를 하나도 빠짐없이 챙기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우선 자신이 취업을 희망하는 회사를 정한 뒤 수시로 해당 회사 홈페이지나 취업전문사이트를 검색해야 한다. 또 주위 친구들이나 선배들로부터 듣는 귀동냥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특히 기업문화에 대해서는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자신이 취업하길 희망하는 분야의 회사가 있다면 ‘인맥’을 총동원해서라도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해 두자.

 

 

 


"이력서의 업적,

가급적 구체적으로 써라."

 

외국계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한다면 커버레터를 빠뜨리지 말자. 커버레터는 간결하게 작성하되, 자신이 다른 입사 지원자들에 비해 차별화된 역량과 지원동기, 비전을 잘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외국계 기업에 이력서를 쓸 때는 자신의 경력과 성과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단순히 추상적으로 불명확하게 나열한 이력서는 마이너스가 된다. 자신의 업무적 자질과 능력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성과를 수치화하여 표현하는 것도 자신을 최대한 PR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인턴십, 활용해라."

 

외국기업은 신입일지라도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경력 같은 신입사원’을 원한다. 때문에 ‘채용 평가기준’에 있어서 국내 대기업 보다 ‘실무경험’ 여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구직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실제 ‘업무’ 경험을 미리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본인이 직접 경험해 봐야만 구체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해답도 나오기 때문이다. 최근 상당수 외국기업에서는 대학생, 구직자들에게 업무 경험과 기업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턴십(직업연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부 외국기업에서는 인턴사원을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시키는 제도도 두고 있다. 이들 기업들이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기간은 방학시즌에 가장 활발하며 수시로 모집하는 기업도 많기 때문에 해당 기업 채용페이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실력기본이다."

 

외국기업 취업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 일반적으로 구직자들은 토익?토플 같은 공인 영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열중한다. 그러나 외국기업은 외국인과 일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회화’능력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향후 회사 생활에 있어서 본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꾸준히 비즈니스 영작이나 비즈니스 회화 연습에 주력해야 한다.

 

 

 


"경력자, 헤드헌팅 업체를 이용하자!"

외국기업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경력자라면 헤드헌팅 사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당수 외국기업이 경력자 채용을 헤드헌팅 업체에 의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구직자들에게는 ‘신뢰성’있는 헤드헌팅 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헤드헌팅 업체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사의 연혁이나 업무실적 등을 알아보고, ‘채용정보 질’도 파악해 둬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본인이 믿음이 가는 헤드헌팅 업체 5군데 정도를 정해 국/영문 이력서를 같이 보내는 것이다. 특히 이력서를 제출한 뒤에는 가끔씩 전화 문의를 통해 진행사항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비록 유선상 일지라도 헤드헌터들과 접촉을 많이 하게 되면 구직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더 얻을 수 있기 때문. 더불어 헤드헌터들에게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상시채용에 대비해, 수시로 접수하자!"

외국기업은 규모가 큰 회사라 해도 직원수가 1백~3백명 정도인 곳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채용시기가 따로 있지 않고, 채용할 때도 접수받아 놓은 지원서류 등을 검토한 다음 선발 예정인원의 4~5배수 범위 안에서 개별 면접을 통해 신규인력을 선발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따라서, 사전에 입사지원서를 등록시켜 놓은 것이 좋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채용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국가별 기업문화이해하는 것도 Tip!"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계 기업의 경우에는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보장하는 대신, 성과중심주의가 강하다. 성과가 좋지 않으면 도중하차 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자신의 성과를 명확하게 수치화하여 포장해 두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또한 복리후생제도가 체계적으로 발달해 있는 독일이나 프랑스 중심의 유럽계 기업은 전문가형을 선호한다. 경력이 들쭉날쭉한 사람보다는 한 우물을 집중적으로 파서 업무에 있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춘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며, 입사 후에도 전문분야를 명확하게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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