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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담당자가 꼽은 구직자의 가장 흔한 실수... '산만한 경력'

잡코리아 2016-04-12 09:22 조회수11,386

 


인담, '산만한 경력' 취업 도움 안돼!

 

기업의 인사(채용) 담당자들은 서류전형에서 구직자들이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로 ‘지원분야와 관계없는 산만한 경력’을 1위로 꼽았다.

한겨레신문이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기업 서류전형 중 이력서 평가>에 대해 기업 인사채용담당자 103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력서 상의 가장 흔한 실수로 ‘산만한 경력 기재’가 응답률 66.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드시 탈락 시키는 이력서 실수 '필수항목을 기재하지 않은 경우'

 

 

이러한 실수 중에도 ‘반드시 탈락 시키는 이력서 상의 실수’도 있었다. 그 중에는 ‘이름/학력/경력 등 필수항목을 기재하지 않은 경우’가 응답률 45.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엉뚱한 회사 이름을 기재한 경우’ (40.8%), ‘지원분야와 관계없는 다소 산만한 경력을 기재한 경우’(37.9%) 탈락시킨다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 외에도 ‘본인 사진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19.4%)나 ‘부적합한 사진을 부착한 경우’(18.4%) 탈락시킨다는 기업도 약 5곳중 2곳정도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자 10명 중 3명, 자기소개서 평가 전 이력서 항목 만으로 탈락!

 

대부분의 기업이 이력서 상의 기재항목에 대해서는 일일이 관계기관에 진위여부를 확인하지는 않으나 학력(24.3%) 경력(38.8%) 외국어점수(23.3%) 자격증(20.4%) 등 기재 내용이 허위로 밝혀진 경우가 있었다는 기업이 20~30%에 달했다.

실제 일부 기업은 “경력을 과도하게 부풀려 지원했으나, 실상은 신입직 수준이었던 경우”와 “어학관련 점수가 실력보다 높아 확인해보니 점수를 허위로 작성해, 계약불이행에 의해 퇴사 조치했다”고 밝혔다.

 

자기소개서 평가 전 이력서 항목만으로 탈락하는 지원자는 평균 10건중 3건 수준(평균33.8%)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채용) 담당자들은 여전히 잘못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 예로 과도하게 보정했거나 대충 찍은 듯한 사진 부착, 다른 회사 이름 기재, 자격증/어학점수 허위 기재, 맞춤법 오기 등 성의없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있다고 답했다.

 

변지성 pinkcat@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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