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과 취업이 연계되는 ‘채용예정자 훈련’으로 취업 성공!
잡코리아 2020-11-10 16:30 조회수5,507
한국고용정보원의 ‘구인·구직 통계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기업의 구인건수는 총 146만77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0만1,584건)보다 8.8% 줄었습니다. 취업문이 좁아지는 데 이어 기업에서는 갈수록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고 있어 “도대체 신입은 어디서 배우라는 거지?”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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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채용 연계형 무료 교육, ‘채용예정자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잡코리아가 여러분을 위해 참여 대상, 혜택, 신청 방법 등 채용예정자 훈련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채용예정자 훈련은 협약기업에 취업이 예정되어 있는 훈련생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 훈련입니다. 여기서 협약기업이란, 공동훈련센터와 컨소시엄 직업훈련 협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을 뜻하는데요. 현재 삼강엠앤티, 건화, 현대미포조선, 우진플라임, ㈜지마린서비스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기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참여 대상은 협약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의 구직자(또는 실업자)입니다. 대학교 4학년 1, 2학기 재학생도 훈련 종료 후 취업할 의사가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고 하네요.
취업 연계만큼 좋은 혜택이 바로 교육비가 전액 무료라는 점! 식·숙박비와 피복비, 재해 보험도 지원되며, 기업에 따라 훈련수당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또한,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도 지원해주니 이만큼 좋은 혜택 찾기도 힘들겠죠?
채용자연계 훈련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기관 및 과정안내] 메뉴를 통해 [채용예정자훈련] 항목으로 접속하세요!
>> 채용예정자훈련 바로가기
다양한 과정 중 본인의 적성에 맞는 훈련을 선택하여 해당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가 완료되면 취업 연계를 위한 면접을 진행한 후에 일정에 맞춰 훈련을 실시하는데요. 이렇게 훈련일수의 80% 이상을 출석하고 수료를 완료하면, 바로 취업으로 연결됩니다. 실무 역량도 쌓고 취업에도 성공하는 일석이조 지원 사업, 절대 놓치지 마세요!
기업자와 근로자를 이어주는 든든한 다리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서는 채용예정자 훈련 외에도 재직자와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잡코리아 김가현 에디터 kimga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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