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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2019년부터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조건 대폭 완화!

잡코리아 2018-12-27 11:07 조회수18,888


 

내년 1월 2일부터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 요건이 대폭 완화됩니다. 가입연령이 확대되고 세대주원 가입도 가능해지는데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과 아빠육아휴직보너스 혜택도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 주목해야 할, 달라지는 소식들과 정보들을 모았습니다.

 

 

NEWS 1  30대 초반에 취업해도 가입 OK!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조건 완화
내년 1월 2일부터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 연령이 대폭 완화됩니다. 기존 만19세 이상 만29세 이하에서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병역기간 최대6년 인정)로 확대되는데요. 병역, 학업 등으로 30대 초반에 취업하는 청년들도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무주택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세대주원도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세대주 요건은 무주택 세대주, 무주택 가입 후 3년내 세대주 예정자, 무주택세대의 세대원으로 완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해 세대주가 아닌 청년도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가입소득 한도는 전년 소득이 3000만 원 이하인 경우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기존 주택청약 종합저축보다 1.5% 추가 이율이 주어진다는 점인데요. 비과세 혜택도 있어 통장에 가입하고 2년 이상 유지할 경우, 최대 10년 이자 500만원까지 세금을 면제해줍니다.

NEWS 2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대폭 늘어난다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자리안정자금’을 확대합니다. 월 평균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였던 기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요건과 달리, 210만원 이하(최저임금 120%)로까지 확대됩니다. 비과세 대상 직종도 돌봄, 미용·숙박시설 서비스 종사자로 늘어나면서 연장근로수당을 포함해 230만원 이하 근로자라면 일자리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5인 미만 사업주에게는 근로자 1인당 2만 원씩 추가 지원해 최대 15만 원을 지급합니다. 단, 5인 이상 사업주에 대한 지원 한도는 월 13만원입니다. 일자리안정자금과 연계한 사회보험료 지원 규모도 늘어납니다. 2019년 4월부터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 건강보험료 경감 수준을 현행 50%에서 60%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NEWS 3 2019년부터 아빠육아휴직보너스 월 250만원
내년부터 육아휴직 보너스가 대폭 상향됩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으로 해석되는데요. 육아휴직 첫 3개월 이후 4~12개월 분의 육아휴직 급여가 통상임금의 40%에서 50%로 인상됩니다. 상한액은 월 100만원에서 120만원, 하한액은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오릅니다. 육아휴직에 들어간 뒤 1~3개월 동안은 70만~150만원 범위에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일명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의 상한액도 월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높아집니다. 아빠휴직보너스제는 부부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두 번째 육아휴직자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육아휴직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체인력 지원도 강화됩니다. 대체인력의 인수인계 지원금도 월 6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두 배 올라가며 지원 기간도 2주에서 2개월로 늘어나게 됩니다.

NEWS 4  국내 항공, 1만4000여개 일자리 창출
국내 항공시장의 성장세로 1만4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9개 항공사에서 전년 대비 23% 증가한 4,142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는데요. 조종사, 정비사, 객실승무원 채용은 전년 대비 33%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또한 올해 신규 채용과 함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실천했는데요. 국제노선이 47개로 확대되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T2) 개장으로 항공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신규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현재 신규 항공사업 면허 심사를 진행 중이며 지방공항의 국제노선 확충과 신공항 건설 등이 본격 추진될 경우,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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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5  연하장 말고 '깨톡으로' 새해 인사 전한다
2019년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해 인사말을 전하려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잡코리아 조사 결과, 성인남녀가 새해 인사를 나눌 때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모바일 메신저(33.9%)’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를 차지한 연하장/카드(16.1%)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였는데요. 직접 덕담을 나누는 대면인사(12.1%)가 3위, 전화통화(11.9%), SNS(8.3%)도 격의 없는 사이에서 새해 인사를 나눌 때 선호하는 방식으로 꼽혔습니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사이에서도 모바일 메신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는데요. 다만 대학생들은 격식이 필요한 사이에도 모바일 메신저(22.6%)를 통해 새해 인사를 하는 반면 직장인들은 연하장/카드(22.4%)로 새해 인사를 전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렇다면 성인남녀가 가장 많이 전한 새해 인사말은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친구도 상사도 새해 인사말 '깨톡으로'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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