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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1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곳은?

잡코리아 2018-03-01 09:00 조회수2,934



이제 본격적인 봄이 오려나 봅니다. 한껏 웅크려야 했던 한파를 지나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취업 시장도 3월부턴 좀 따뜻해지길 고대해 보지만,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는 대기업이 많아 난항이 예상됩니다. 해당 소식을 포함해 금주의 주목해야 할 취업뉴스들을 모았습니다.

 

NEWS 1  대기업 132곳 ‘상반기 신입직 채용 안한다’
본격적인 상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 초 상반기 신입 공채를 예고하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상반기 공채 날씨는 그리 맑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잡코리아가 국내 500대 대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입공채 계획’을 조사했는데요. 조사에 참여한 321개사 중 41.1%에 해당하 132곳에서 ‘상반기 신입직’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입니다.

상반기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115개의 대기업 중에서도, 아직 채용 규모를 확정하지 못한 기업(29.6%, 34개사)도 적지 않았습니다. 채용 규모를 확정했어도 그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에서 지난해 대비 신입직 채용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기업 상반기 신입공채 -7.3% 감소

NEWS 2  주 52시간 근무제의 시대가 열린다
연일 화제의 중심이었던 주 52시간 근무제가 법적 개정안을 통과했습니다. 지난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주당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을 처리했습니다. 해당 제도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300인 이상 대기업을 시작으로 사업장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근로시간 단축이 각 산업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때문에 현 정부의 바람대로 국내 직장인의 저녁 있는 삶을 보장하는 제도로 정착될지는 좀 더 두고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NEWS 3  1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곳은?
풀무원이 1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 2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All Star 30으로 선정됐는데요. 특히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선정되면서, 총 14회에 걸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 ‘바른 먹거리 캠페인’ 덕분이라고 합니다. 해당 캠페인의 범국민적 확대와 함께 다양한 환경친화적 경영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풀무원 기업정보 보러가기

NEWS 4  한미약품, ‘여성고용창출’로 공로상 수상했다
한미약품이 제약업계 최초로 ‘BPW Gold Award’를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가 각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여성 고용 창출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인데요. 한미약품은 균등한 채용 및 승진 기회 제공과,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선정됐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한미약품은 여성 임원 비율이 국내 10대 대기업 평균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미약품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성평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미약품에 대해 궁금하다면?

NEWS 5  지방대 출신 10명 중 6명 “취업에서 불리해”
평등한 기회와 공정 경쟁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방대 출신 취준생이 출신학교 소재지(이하 출신지)로 ‘취업이 불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잡코리아는 취준생 887명을 대상으로, 출신지에 따른 취업 전망을 묻는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54.7%가 “출신지로 인해 취업이 불리하다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중 지방군소도시가 66.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공기업을 우선으로 준비하는 경우 출신지에 대한 취업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했습니다.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타 지역보다 일자리, 채용의 기회가 적다’(59.7%)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 ‘출신학교에 따른 저평가’(56.%)란 답변이 뒤를 이었는데요. 해당 답변은 인천과 경기 출신 취준생 사이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지방대 출신 61.4%, "취업에서 불리해"



뉴스 훑어보느라 잡학박사된 - 정시원 에디터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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