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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곳 5

잡코리아 2017-12-29 09:53 조회수6,374

 

잡코리아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창업 의향을 물은 결과, 78.8%가 향후 창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창업하려는 이유는 '고용불안이 높아서', '현재 직장에 미래가 없다고 판단해서'라고 답했다. 이처럼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희미해진 만큼, 한 번쯤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금을 모았다고 무조건 창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좋은 것인지 등에 대한 판별이 필요하다. 이때 전문가와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사무실, 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은 어떨까? 그래서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곳을 정리해 보았다.

 

 디캠프

18개 전국은행연합회 회원 금융기관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비영리 재단. 2012년 5월 출범 이후 투자, 네트워크, 공간이라는 창업 생태계 3대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창업 생태계 허브 D.CAMP와 온라인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창업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디캠프가 운영하는 창업캠프 '디시전(D.CISION)'에 참여하면 전문가에게 사업 계획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위워크

위워크는 세계적인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기업으로, 스타트업이나 여러 분야의 독립적인 사람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얻거나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에선 2016년 강남역을 오픈한 이래 한국 스타트업, 기업가, 중소기업 및 대기업위 성장을 지원해왔다. 2017년 초부터는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미션파서블(Mission Possible)'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은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무상으로 위워크 을지로점의 사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위워크 내 다양한 멤버들과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및 전문적 자문을 지원받을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산업진흥원(SBA)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2004년부터 스타트업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초반 'Hi Seoul 창업스쿨'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지난 13년간 국내 창업 교육의 역사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는 'SBA 스타트업 스쿨'로 프로그램명이 변경되었으며,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교육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 수료생은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되는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가점 적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수료생들이 각종 대외 수상에 성공하는 등 뛰어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우수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위해 설립한 곳이다. 사업 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연간 최대 1억 원의 사업비 지원, 지역별 사무실 제공 등과 함께 현장 전문 인력을 전담교수로 배치해 실전 꿀팁을 전수한다. 우수 졸업자는 1년간 추가 지원 및 해외연수와 온오프라인 입점 지원을 받으며 졸업 후에도 끝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자랑한다.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VR/AR 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창업지원센터.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아이디어 보유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창업 자금 지원, 전문가 네트워크 지원 등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판교와 광교, 의정부 등 총 3곳에서 운영 중이며 지역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경기도 시흥에도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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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과 대학생 78%, 창업 의향 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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