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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고르기 & 다이어리 기록 팁을 모았다!

잡코리아 2016-11-26 13:00 조회수22,868

연말 시즌이 되면 연례 행사처럼 다이어리나 플래너 쇼핑에 나선다.

그러나 야심 차게 시작한 다이어리, 플래너 정리도 3월을 채 넘기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

 

작심삼월, 아니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일정을 정리하고 추억을 기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나에게 딱 맞는 다이어리 고르기

 

첫째,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라!

 

(이미지=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외부 미팅이 잦은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다이어리의 무게를 최소화해야 한다.

(외근이 심한 경우 다이어리 앱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반대로 외부보다는 실내 활동이 주를 이루며 일상을 기록하는 것에 비중이 높은 당신이라면, 다이어리를 고를 때 무게는 우선순위 밖으로 두어도 좋다.

 

 

둘째, 기록의 패턴을 체크하라!

 

(이미지=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시중에서 구입하는 다이어리 내지의 종류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뉜다.

연(Yearly), 월(Monthly), 주간(Weekly), 일간(Daily), 그리고 메모 등의 기타 용도.

 

다이어리 내지 구성은 천차만별이다.

 

만약 당신이 2017년 한 해의 흐름을 그리고 난 뒤 세부 계획을 짜고자 한다면, 

연/월/주간/일간 순으로 된 다이어리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당신의 하루하루가 새로운 이슈로 가득하다면

역동성을 반영할 수 있는 (먼슬리-위클리)*12의 구성이 보다 적격일 듯싶다.

 

 

셋째,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에 주목하라!

 

(이미지=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시간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면서 다이어리나 플래너는 일상의 필수품이 되었다. 

그러나 매일 마주해야 하는 다이어리의 디자인이 내 취향과 동떨어져 있다면, 

당신의 기록은 오래 지나지 않아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몰스킨,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취향이라면 팬시 다이어리 등을 고르면 된다. 평소 호감 가는 브랜드가 있다면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통해 다이어리를 장만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

 

 

◆ 다양한 기록 방법 활용하기

 

[크로노덱스, Chronodex]

 

이미지 출처) https://visualhunt.com/ @koalazymonkey

 

크로노덱스. 언뜻 들으면 어려운 단어이지만, 그림을 보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기록 방법이다.

하루를 시간 단위로 쪼개어 일상, 업무 등 활동으로 정리하면서 동시에 중요도에 따라 비중을 달리할 수 있어 한눈에 파악하기 용이하다. 

어렸을 때 자주 쓰던 하루 생활 계획표의 추억이 되살아난다는 장점도 있다.

 

 

[불렛 저널, Bullet journal]

 

이미지 출처) https://visualhunt.com/ @sachac

 

불렛 저널은 이제는 친숙해진 ‘인포그래픽’에서 유래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록 방법 중 하나다.

 

획일적인 아이콘 대신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아이콘을 그릴 수 있으며, 

각 항목에 대한 체크 여부를 중심으로 기록이 이루어지므로 계획을 세워야 할 때 주로 활용된다.

 

레이아웃이 정해진 기존 다이어리와 다르게 불렛 저널은 지면의 구애를 받지 않아

기록의 한계가 사라진다는 점 역시 다이어리 마니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온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윤인애 yu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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