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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쓰고 싶다...? 잠깐! 사표 던지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자.

잡코리아 2016-11-24 12:00 조회수6,995

회사를 다니면서 사표 쓰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사표, 쉬운 것이 아니다. 던지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자.

 

 

 

 

 

 


 

(이미지=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1. 사표 쓰는 이유가 명확하나
사표 쓰는 이유는 회사 때문이 아닌, 나 때문이어야 한다.

죽도록 싫은 상사, 끝없는 야근, 넘쳐나는 일 때문에 사표를 쓰려 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이러한 이유로 사표를 쓴다면 사표 쓴 뒤에도 회사 탓하며 백수로 놀기 십상이다.

 

2. 더 발전된 삶을 위한 것인가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다면 사표를 내야 한다. 하지만 더 발전된 삶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현재보다 미래를 보며 더 나아가는 방향으로 사표를 써야 한다.
단지, 회사 생활이 힘들어서 사표를 결정했다면 편안함을 쫓으려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위안을 삼으려는 것은 아닌지 나 자신에게 솔직해져 보자.

 

3. 사표 제출 후 계획을 세웠나
'사표 쓰고 일단 좀 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한 달, 두 달 보내다가 1년 넘도록 재취업을 못한 상황이 다수이다. 또한 재취업이 쉽지 않아 현재의 회사보다 못한 회사를 들어가 애먹을 수도 있다. 사표 쓴 이후 약 1년 동안의 생활 계획을 치밀하게 짜놓자. 언제까지 쉬고, 구직을 한다면 언제부터 어떤 회사에 재취업을 할지 등 이후의 계획을 세우자. 

 

4.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을 자신 있나
가중 중요한 부분이다. 매달 월급을 받다 안 받게 되면 생활수준 이 달라지게 된다. 돈은 금방 없어지고 없어질수록 불안해진다. 사직 이후의 지출의 계획을 짜보자. 카드 값, 적금 등 사직 이후 지출될 비용들을 계산해보고 충당이 안 된다면 사표 낼 시점을 미루자.

 

5. 후회하지 말자
사표를 쓴 뒤 후회를 안 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 방향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더 발전된 나를 위해 사표를 쓰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최민영 mi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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