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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스위치로 인공지능을 조정한다? 이주의 시사상식으로 취업 성공하기

잡코리아 2016-06-18 09:37 조회수4,009






[이미지 =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이 지난 9일 기준금리를 0.25% 인하, 1.25%의 수준으로 조정하며 사상 최저 기준금리를 기록했다. 기준금리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으로, 한국은행 금융통화 위원회에서 국내외 경제상황 변화에 맞춰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 기준금리를 조정한다. 

 

기준금리는 콜금리(은행간 초단기 금리)를 조정하고, 이는 다시금 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관련된 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쉽게 말해,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중은행은 한국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싸게 빌릴 수 있고, 소비자 역시 은행으로부터 낮은 대출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 반면,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소비자가 은행에 예금을 할 때 금리는 떨어진다. 금리가 떨어지면 소비자들은 예금보다는 소비를 하게 되고 시중에 돌아다니는 통화의 양이 증가해 경제가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예금을 통한 이자소득을 얻을수 없을 때에는 투자 위험을 감수하고 주식시장에 뛰어들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금리의 인하는 원화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것으로, 수출을 증대 시킬 수 있어 경제 부흥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이를 토대로 이번 기준금리 하락은 현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악화된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사안이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가게부채가 급증 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대출금리가 싸지면 그만큼 대출을 하는 가계도 증가한다. 이는 차후 금리가 상승할 때에 대출 금리도 상승하게 되므로 부채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메피아


서울시는 지난 5월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홀로 수리하던 외주 업체 직원 김 모(당시 19세)가 열차에 치어 사망한 사고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에 재직중인 182명의 메피아 퇴출을 선언했다. 덧붙여 외주 업체에 맡겼던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전동차 경정비, 차량기지 구내 운전, 특수차 운영, 역사 운영 등 5개 업무를 서울메트로가 직접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여기서 메피아란,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에서 퇴직해 외주업체에 입사한 직원을 말한다.


한편, 이번 메피아 퇴출 선언으로 서울시와 퇴출 대상간의 갈등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민간기업에게 해고를 강요 할 수 없을 뿐더러, 퇴출 대상 대부분이 회사 인사규정상 신분을 보장 받은 상태로 강제 퇴출시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

 

 

이쿠맨


이쿠맨은 육아를 의미하는 ‘이쿠지(いくじ)’와 남자를 뜻하는 ‘맨(メン)’의 합성어로 일본에서 시작됐다. 최근 일본에서는 육아에 참여하는 남성이란 의미를 가진 이쿠맨들이 육아를 위해 회사를 그만두거나, 육아에 유리한 환경의 회사로 이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뿐더러 일본에서는 이쿠맨들을 위한 전용 육아용품을 제조해 판매하고기도 하고, 남성 육아 전용 잡지까지 출판되는 등의 남성 육아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5년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은 5.6%였으나 올해 6.7%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관련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직장인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한 대표적인 관련 정책으로는 국공립, 공공형, 직장 어린이집을 380여 곳을 늘려 공공 보육 시설을 늘리는 것을 비롯해,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 사업소를 대폭 확장할 계획에 있다.

 

 

킬 스위치


킬 스위치는 AI가 인간을 해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AI를 정지 시키는 비상 스위치를 말한다. ‘빅 레드 버튼 BIG RED BUTTON’ 으로도 불린다.  킬 스위치를 고안 중인 구글의 딥마인드 연구진들은 'Safely interruptible Agents'라는 논문을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해로운 행위를 하려고 들 때 강제로 멈출 수 있는 킬 스위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전해 가면서 생활의 편리함도 꾀할 수 있지만 항간에서는 인공지능에 의해 인간세계가 침범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실제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들은 AI 폭주 위험을 의식해 윤리위원회를 설치,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이슬비 인턴사원 drizz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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