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좀 읽는다는 사람들은 다 읽어봤을 [필수 교양도서 TOP 5]
잡코리아 2016-05-12 09:28 조회수7,061
책 좀 읽는다는 사람들은 다 읽어봤을 [필수 교양도서 TOP 5]
아직 안 읽어봤다면 이번 주말에 도서관을 가자!
① 총,균,쇠-제레드 다이아몬드
어떤 민족은 지배의 대상이 되고 어떤 민족은 정복의 대상이 되었다. 인류문명의 불평등, 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총(무기), 균(병균), 쇠(금속)로부터 인류의 불평등이 비롯되었다는 전제를 토대로 다양한 이론을 펼친다.
②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서관인 장 지글러가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을 통해 기아의 실태와 그 원인들을 설명한다.
정치, 경제질서가 인간의 생사를 가르는 일과 얼마나 깊은 연관이 있는지 와닿을 것이다.
③ 데미안-헤르만 헤세
'태어나려는 자는 누구든 한 개의 세계를 부숴야 한다.' 열 살 소년이 스무 살 청년이 되기까지의 아프고 힘든 성장과정,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을 그린 소설이다. 제 1차 세계대전 중 나온 이 작품은 헤르만 헤세 영혼의 전기라고도 한다.
④ 1984-조지 오웰
전체주의 속에서 한 개인이 저항 끝에 파멸하는 과정을 그리며,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에 대한 비판과 경고를 예리하게 다룬 소설로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디스토피아: 유토피아의 반대어,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의 픽션을 그려냄으로써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
⑤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강의 중 하나인 '정의'라는 수업을 바탕으로 쓴 책.
저자는 '정의'에 대해 확고한 답을 내리지 않는다.
그러나 프레임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 스스로 자신의 견해를 수정하고 바로잡는 기회를 만나게 된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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