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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싫어하는 구직자 질문 1위는?!

잡코리아 2016-06-03 13:00 조회수12,447

 

잡코리아 조사, 면접관이 싫어하는 구직자 질문 1위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이 면접에서 지원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회사에 묻고 싶은 말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지원자들이 면접관에게 하지 말아야 할 질문 1위는 “저 어땠어요?”와 같은 면접결과를 묻는 질문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1,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인사담당자 중 85.8%가 “면접시 지원자로부터 회사에 묻고 싶은 말이 있는지 확인한다”고 답했다.

 

 

면접 때 회사에 묻고 싶은 말 받는 이유


인사담당자들이 지원자에게 회사에 대한 질문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지원자가 회사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37.4%)’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회사 역시 지원자로부터 면접을 보는 것이니까(27.1%)’, ‘지원자가 궁금해 할 회사의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23.7%)’ 등의 이유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밖에 기타 이유로는 ‘지원자의 센스를 파악하기 위해(6.0%)’, ‘큰 의미 없는 통상적인 질문일 뿐(2.7%)’, ‘회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2.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묻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을 들었을 때 지원자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 잡코리아는 회사가 선호할만한 질문을 준비해 센스 있게 답하는 편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들에게 ‘회사에 대해 묻고 싶은 말이 있는지가 지원자를 판단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가’를 물은 결과 10명 중 8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응답을 살펴보면 단 23.1%만이 ‘묻고 싶은 것이 있고 없고는 중요치 않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대부분인 68.6%의 인사담당자들이 ‘묻고 싶은 말이 있는 경우가 더 호감이 간다’고 답했으며, ‘묻고 싶은 말이 없는 경우가 더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8.3%에 불과했다.

 

그런가 하면 인사담당자들은 회사에 대해 질문할 기회를 얻었을 때 지원자들이 삼가줬으면 하는 질문도 있었다. 지원자들이 묻지 말았으면 하는 질문 1위는 △“저 어땠어요?” 등 면접결과를 바로 묻는 질문(19.2%)이 차지했다. 이어 △“전 야근은 싫은데 야근이 많은 편인가요?”와 같이 일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 보이는 질문(18.1%)과 △회사의 사업내용?방향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질문(16.5%)도 삼가야 할 질문 2, 3위로 각각 순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면접관 개인의 신상이나 사견을 묻는 질문(15.1%), △낮은 연봉이나 근무여건 등을 꼬집는 불편한 질문(12.5%), △매출, 사업영역 등 조금만 조사하면 알 수 있는 기초적인 질문(11.4%)도 삼가길 바라는 질문으로 꼽혔다.

 

 

안수정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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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인 생각인데 2016-06-15

    면접자를 욕하기 전에 150받으면서 야근 하면 하고 싶습니가?? 답글달기

    • ㅇㅇ 2017-05-03

      제 말이 그말. 2번하고 4번은 대답하기 곤란해서 회피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걸요.. 특히 2번ㅋㅋㅋㅋ 심지어 회사에 관련된 질문이고 직무에 관련된 직접적인 질문인데 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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