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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GSAT 핵심노트 1편. 직무적성검사 보다 먼저 알아야 할 직무적합성 평가란?

잡코리아 2016-09-30 11:31 조회수19,718

 

직무적성검사보다 먼저 알아야

직무적합성 평가란?

 

직무적성검사는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인재 채용의 하나의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원자의 업무능력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도구로서 언어, 추리, 공간, 상식 등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삼성은 2015년 상반기까지는 자격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시험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15년 하반기 직무적합성 평가를 도입하면서부터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에게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그렇다면 먼저 직무적합성 평가에 대해 살펴보자.  

직무적합성평가란?

기업에서는 신입 채용 시 직무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보유하고 있는 지를 검토하기 위해 직무적합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서류전형은 대학성적과 자격증 등을 일정 이상의 자격요건을 갖추었는가를 검증하지만, 직무적합성 평가는 이와 같은 일체의 스펙을 제외하고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기업에 따라 직무적합성을 평가하는 방법은 차이가 있는데 삼성그룹은 일부 직군을 제외하고 '직무 에세이'를 통해 평가를 하고 있다. 직무에세이를 작성할 때에는 기업분석을 통해 기업의 내력이나 주력제품 등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시장환경과 최근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어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인재 채용 시 외국어능력은 중요하다. 하지만 영어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꼭 직무에 적합한 인재만은 아니다. 영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글로벌 시장환경의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앞으로 회사가 나아갈 방향과 해당 직무에서 지원자가 적합하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직무적합성 평가는 일부 직군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영업직군과 경영지원직군은 지원자가 평소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 왔는지를 ‘직무에세이’에 반영하여 제출해야만 한다.


한편 연구개발·기술직군과 소프트웨어직군은 직무에세이가 아닌 ‘전공능력’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된다. 학점, 자격증, 어학점수 등과 같은 자격요건 보다는 해당분야에 관한 기초과정에서부터 심화과정까지 폭 넓게 지식을 갖추었는 지 ‘전공능력’을 중점 평가한다. 

 

직군별 직무적합성 평가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김은정 선임 연구원 l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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