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취준생들의 고충
잡코리아 2016-03-04 11:37 조회수3,608
지방 취준생들의 고충
"이번 상반기 5곳의 서류를 통과했지만 서울에서 계속 필기시험을 치뤄 KTX비로 50만원이나 날렸네요"
"서울에서 필기시험을 치면 오전시험이라 새벽부터 기차를 타요.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기는 무리에요.
내려오는 기차에서 얼마나 허탈한지..."
"지방에서 왔다갔다하기 힘들어 작은 원룸을 구했어요. 방세에 생활비에 식비에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도 서울에 있어야 취업정보도 얻고, 취업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저도 취업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방을 구했는데 비싼 월세와 생활비도 걱정이지만 홀로 취업을
준비해야 해서 너무 외로워요."
"면접은 모르겠지만 필기시험만이라도 지방에 시험장을 늘려줄 순 없을까요?"
"시험 치르는 비용에 서류 합격도 마냥 즐겁지만은 않아요."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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