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잘 보려고 약국 간다?! '떨지 않게 하는 약'에 대한 진실
잡코리아 2017-08-10 01:22 조회수45,164
1. 인데놀
-효능: 내과에서 혈압을 낮추거나 부정맥 치료에 사용하는 약. 면접 30분 전에 복용하면 심장 박동 안정, 신체적 떨림 완화에 도움.
-주의사항: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며 멍해지거나 심장에 무리가 올 가능성도 있다. 특히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에 주의해야 하니 과다 복용을 삼가고 테스트를 거친 후 실전에서 사용해야 한다.
2. 우황청심환
-효능: 소의 담낭에서 생긴 결석으 건조해 만든 약으로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완화, 항불안에 효과가 있다.
-주의사항: 4~5시간 정도 효과가 있으므로 일정을 고려해 섭취할 것. 복용 후 30분 정도에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한다. 열이 없고 예민한 체질에게는 졸음, 무기력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3. 안정액
-효능: 담갈색의 액체 형태로 된 약으로 불면, 불안, 초조, 목마름, 두근거림을 완화시켜 준다.
-주의사항: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 먹으면 식욕부진, 구토, 복통, 설사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다른 약을 복용 중이거나 장기복용이 필요할 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4. 프로엑스피
-효능: 허약체질을 개선하고 수유부의 건강 회복에 효과가 있는 자양강장제. 우황청심환과 함께 먹으면 긴장 완화에 효과가 좋다.
-주의사항: 프로엑스피는 인태반, 즉 사람 태반으로 만든 약이므로 관련 성분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타 질병 치료를 받고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고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철저히 지키도록 한다.
약에 의존하는 것도 불안한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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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근애 기자 rm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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