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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딛고 배우로 성공.. 고난과 실패를 딛고 성공한 '노력형 금수저'들

잡코리아 2016-08-06 15:07 조회수14,816

 


 


 

 

 

 


 

 

 

‘서류탈락’, ‘면접탈락’, ‘최종탈락’.. 연이은 탈락으로 무너져가는 취준생의 자존감. 동기들의 합격소식에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없는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비관하지는 않았는가? 그러나 때가 오지 않았을 뿐 당신은 충분히 노력했고 꾸준히 두드리면 열릴 것이니, 더 이상 자신을 내몰지 말자.

좋은일 연구소가 무너진 취준생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고난과 역경 끝에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조사해보았다.

실패를 딛고 성공한 인물들의 기운을 받아, 최종합격을 거머쥐도록 해보자!

 

 

1. 할라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

 

마크 러팔로는 10년 넘게 바텐더, 페인트공, 요리사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배우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평범한 인상’이라는 이유로 800번을 넘게 본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그러다 연극 ‘This is our Youth'에서 실감나는 길거리 폐인 연기로 주목을 받고 배우로서 이제 막 꽃을 피우던 그는 뇌종양 판단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지만 그는 왼쪽 귀의 청각을 잃었고, 배우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표정 연기가 불가능한 ‘안면마비’라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얻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크 러팔로는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임 없는 재활치료 끝에 안면근육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10년 이상 이어진 백수 생활에, 800번이 넘는 오디션 탈락, 갑작스런 안면 마비와 청력 상실에도 그는 다시 배우로서 일어나 정상에 우뚝 섰다.

 

 

 

2. KFC 창업주 '커널 샌더스'

 

전 세계 80여 개국 1만 3000여 개의 프랜차이즈 왕국 KFC의 창업주 커널 샌더슨은 65세 때 주머니에 겨우 105달러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다.

대신 그의 가슴속에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닭요리를 만들겠다는 꿈과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그의 기막힌 요리 비결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3년 동안 낡은 포드 자동차에서 새우잠을 자고 공중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면서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다. 그러기를 꼬박 3년, 그의 나이 68세 때 마침내 그의 요리비결로 창업을 하겠다는 임자를 만났다. 1009번의 실패 뒤, 1010번째만의 성공을 이뤄낸 셈이다.

 

 

3. 일본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은 마쓰시다 고노스케, 혼다 소이치로 등과 함께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그러나 현재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그도 늘 찬란한 시절만 있던 것은 아니다.

 

과거 중학 입시에 실패한 뒤 결핵까지 걸린 그는 대학입시도 1차에선 실패하고 2차로 지방대에 합격했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지방대 출신이라는 꼬리표와 경기불황까지 겹쳐 취직은 힘들기만 했다. 결국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중소기업에 들어갔지만, 그나마 가족 간 경영권 다툼만 벌이고 월급도 제때 안 주는 회사였다.


그러나 이나모리 회장은 평범하고 가진 것은 없었지만 열정 하나만은 남달랐다. 좋지 않은 직장을 그만둔 후 그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불평하거나 주변 탓을 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연구실에 틀어박혀 연구에 몰두해 일본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뉴세라믹을 개발해 대기업인 ‘마쓰시타전자공업’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기술력 하나만으로 ‘교토세라믹’을 설립했고, 이 회사는 현재 세계 50대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 그는 현재 자본금 300만 엔짜리 벤처기업을 159개 자회사에 5만8000여 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대그룹으로 성장시켜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4. 해리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성공으로 천문학적인 약 1조원의 재산을 보유한 조앤 K 롤링은 지난 97년 1탄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출판되기 전까진 '재능만 가진' 가난한 싱글맘이었을 뿐이었다.


포르투갈 TV 방송국의 기자와 첫 번째 결혼 후에 곧 이혼하고, 생활비마저 턱없이 부족해 정부보조금으로 근근이 딸을 양육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더 큰 아픔은 자신이 정작 하고 싶은 일을 못했던 것. 그녀는 6세 때부터 토끼에 대한 글을 써 동생에게 보여줬을 만큼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했지만 거듭 해고를 당했다. 가난과 함께 집엔 글을 쓸 공간이 없어 동네 찻집의 책상에서 손으로 원고를 썼다.

 

어려운 생활 가운데서 런던행 기차를 타던 중 갑자기 기차가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고, 이 일을 계기로 해리포터 시리즈가 시작됐다. 이 시리즈의 성공으로 현재는 세계적인 명사로 변신해 예전과 180도 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 덕분에 그녀는 천문학적인 부를 쌓았음은 물론, 사회적인 명예도 얻게 되었다.

 

5. 카카오 회장 '김범수'

 

김범수 의장은 유년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온 가족이 단칸방 생활을 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1986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진학한 후 90년 대학 졸업 후 92년에 삼성 SDS에 입사한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입사 동기였다. 김 의장은 1998년 삼성 SDS를 퇴사한 후 개인 사업을 한 후 수익으로 ‘한게임’을 만들어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한게임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2001년 이해진 의장의 네이버컴과 회사를 합병해 ‘NHN’을 설립한다.


하지만 김 의장은 NHN USA 대표, NHN 비상근 이사 등을 마지막으로 2009년 NHN을 나와 미국으로 향한다. 이후 실패를 거듭한다. 지식in 서비스를 발전시킨 ‘위지아’와 동영상과 사진 공유 서비스 ‘부루닷컴’ 등이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의장은 이때 ‘모바일’로 승부수를 던진다. 2010년 미국에서 귀국한 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선보였다.
카카오톡은 현재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40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대성공을 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O2O사업을 진행 중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ㅣ 안혜환 인턴 kedisk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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