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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상사, 소심한 상사... 좋은소가 알려주는 열받는 상사 대처법

잡코리아 2016-06-02 17:00 조회수10,637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의 마스코트, 좋은소가 현명한 직장생활 가이드를 알려드립니다. 피할 수 없다면 버텨봐야지, 어쩌겠어요? 지금 당장 그만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절대 피할 수 없는 그 이름, 상사! 열받는 상사 유형에 대한 대처법을 좋은소가 코칭해 드립니다.

 

 

상사의 편애


 

상사가 편애를 합니다. 다른 직원과 저를 대할 때가 너무 달라요. 어떻게 해야 하죠? 저도 눈치라는 게 있는데, 때로는 민망하기까지 하네요.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덜 아프고 더 아픈 손가락은 있는 법입니다. 모든 편애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기분은 좀 나쁘지만, 냉철하게 편애의 이유를 분석해 봅시다. 평소에 인사를 잘 하지 않았다거나, 일 처리를 다 해놓고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거나, 의외로 사소한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사랑받는 직원의 행동과 내 행동을 비교해 보세요. 업무 지시에 이유 없는 핑계를 대며 무조건 못하겠다고만 하는 후배 보다는 합당한 이유를 들며 불가능함을 설명하고,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후배가 더 예쁘기 마련입니다.

 

 

윗사람엔 Yes맨, 아랫사람엔 No맨


 

상사가 너무 소심하고 줏대가 없습니다. 윗사람의 말 한 마디에 이랬다 저랬다, 아랫사람은 거기에 죽어납니다. 윗사람에겐 Yes, 아랫사람에게는 No만 외치는 상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사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일단 견뎌내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일단 일이 먼저입니다. 물론 실무자인 내 의견도 중요하죠. 하지만 야근 하지 않고 실패한 프로젝트보다 밤낮 없이 일해서 성공한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영광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주말까지 일해서 실패했다면, 야근한 보람이라도 알아주지 않을까요?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일단 버텨봅시다.

 

“나는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겠다!”라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상사의 지시에 명확한 근거를 대면서 No라고 해보세요. 근거도 없이 안된다, 못한다 라고만 하면 미운털만 박히겠죠. 반박할 수 없는 논거자료를 들이민다면 상사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만약 No라고 할 만한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별 수 없죠. 하라는 대로 해야 합니다.

 

능동적인 직장인이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차라리 없는 게 나은 실력 없는 상사


 

업무 능력부터 해서 직원 관리 능력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데 어떻게 그 자리에까지 올랐는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차라리 상사가 없으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능력으로 승진해서 그 자리에까지 오른 상사를 보고 배우세요. 대체 무엇이 그를 그 자리에 있게 한 것일까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합니다. 

 

한심한 인간에게도 배울 것은 있습니다.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라고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고요. 짜증내고 화내고 스트레스 받으면 결국 나만 손해입니다. 인생공부, 사회경험이라 생각하고 상사를 대해 보세요.

 

 

이혜경 에디터 hklee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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