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마일드스틸 등 금속을 가공(절삭, 절곡, 압출, 열처리, 용접 등)하여 철도차량 주요 장치를 제작하는 회사로, 2013년부터 차체?대차프레임?전장품 등 철도차량 주요 장치를 생산하여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및 중견기업인 ㈜다원시스 등 철도차량 완성차 업계에 납품하는 회사입니다.
당사에서 생산하는 주요 품목은 철도차량 차체와 대차프레임입니다.
차체의 구조는 하부, 측부, 지붕, 단부의 각 구조체로 구성되며 하부 구조체는 차체의 하부 기초로, 승객 및 차대 기구와 주행에 필요한 전기 설비의 하중을 지탱하는 차체 소조립 공정으로 분류하며, 6면체 구체는 차량 전체의 중량을 지지하고 강도를 부담하는 복합 구조물로 차체 대조립 공정으로 분류합니다.
당사가 생산하는 알루미늄 차체는 국내 최초 760mm 확장형 중공압출재를 적용하고 이중 압출구조 및 제작공정 단순화, 설계공정의 표준화 등을 통한 수주경쟁력과 성장 모멘텀을 확보함으로써 점차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차는 차체의 하중을 지지함은 물론, 차체의 견인력을 차륜에 전달하고 제동시에는 차륜과 레일 사이의 제동력을 차체에 전달함과 동시에 승차감과 안전성 유지 그리고 곡선 통과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철도차량에서의 핵심적인 장치입니다.
철도산업은 국가기간 산업이면서 공공 수송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익사업 특성이 강하며, 대규모 투자와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사업으로, 당사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로 생산한 제품들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오고 있습니다.
당사는 서울지하철 2호선 전동차 200량 주요 장치를 우수한 품질로 제작함으로써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고, 이에 따른 발주량과 해외시장 개척도 활발해 짐에 따라 기존 공장의 설비와 인력만으로 감당할 수 없어 공장 인근에 산업용지 14,870㎡을 확보하여 금년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게 됩니다.
금년 3월 기준 서울?인천지하철, 코레일 등에서 전동차 500여 량에 대한 주요 장치를 수주받았으며, 향후 5년간 국내 전동차 6,500여 량, 화물차 2,500여 량, 미얀마?방글라데시 등 해외 객차 250여 량 등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철도차량산업의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당사에서는 고도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기반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수주를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