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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합격 후기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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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 및 내용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서울 여의도 칸타코리아 빌딩에서 오후 3시에 면접 보았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두 분이었습니다.(한 분은 재택으로 인해 화상으로 띄워져 있었어요!), 지원자는 총 몇 명인지 모르겠으나 이력서를 여러 장
    들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면접입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제가 지금껏 보았던 면접들 중 가장 좋은 인상으로 남았던 면접이었습니다. 면접 안내해 주시는 인사팀 직원부터 두 명의 면접관의 친절, 무엇보다 "지원자분의 능력이 아니라 지원자가 우리 팀에 잘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알아보려 한다"라는 말씀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평가받나요?
    A.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어서 마냥 활발한 사람이라기보다는 침착한 면모가 강하며, 모난 데 없이 둥글둥글하여 언제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고 답변했습니다.
    Q.어제 뭐 하셨나요?
    A."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을 했습니다. 취업 준비생인 만큼 시간도 생각(걱정)도 많아지는데, 생활 사이클의 균형을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 부지런한 편이 아니지만 최대한 바르게 생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평소 취미가 무엇인가요?
    A.스펙 관련 질문이 아니라 지원자의 경험, 평소 생활 태도에 관련해 질문이 많이 들어오니 솔직하게 답변하시면 될 듯합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질문에 답변할 때마다 고개 끄덕이시면서 또 잘 웃어주세요! 면접관분들께서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시니 어떤 성향을 원하시는지가 잘 보이고, 그래서 '아 이런 걸 좋아하시는구나', 또 '나라는 사람이 어떤 성향으로 보여야 할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외국계라 그런지 면접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압박 질문 같은 거 하나도 없었고 정말로 저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구나 생각
    했습니다. 갑자기 '어제 뭐 하셨냐'는 질문을 받았던 게 너무 강렬하게 기억에 남네요ㅎㅎ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면접 분위기를 좋게 풀어주셔서 제가 너무 솔직하게 답변했나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면접관분들께서 워낙 리액션을 잘 해주시다 보니 저도 모르게 준비 안 한 멘트까지 막 뱉어서... 면접 나오고 나서 ' 아 그 얘기는 하지 말걸' 하면서 후회했네요.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자기소개에서 다른 면접에서처럼 이러이러한 경험이 있다고 막 말씀드렸는데, 면접관분께서 '경력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너라는
    사람을 솔직하게 보여라'라고 하시거든요. 다른 면접과는 조금 다르다고 느꼈고, 그만큼 이 자리가 더 간절해지더라고요. 딱히 이렇다 할 경력이 없었던 제가 이 자리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잘 웃었고, 겸손하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회사인 만큼 좋은 사람을 뽑으려 한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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