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질문 및 내용

2021 하반기 경영·비즈니스기획 인턴 (주)휴넷 - 경영·비즈니스기획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본사 710호에서 면접을 보았다. 오후 2시 50분까지 소집이었고 면접은 3시 30분정도에 시작되었다. 1시간정도 진행되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 한 번에 3~4인이 한 조가 되어 면접장에 입장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4, 지원자 3의 다대다면접이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자기소개를 1분씩 진행하고 주어지는 질문에 답변하는 식이었다. 답변 순서는 손을 먼저 들거나, 면접관이 지원자를 지목하여 물어보는 등의 형식을 취했다. 공통 답변의 경우에만 왼쪽에서 부터 또는 오른쪽에서 부터 답변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왜 휴넷, 왜 쉬플리사업부에 지원하게 되었는가?

  A.제가 가진 역량인 분석력과 기획력을 쉬플리에서 잘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수주영업 컨설팅은 기업과 기업 사이에 거래에서 전략을 구상하는 것으로 발주처의 제안요청서를 분석하여 고객사에게 이기는 수주를 선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분석을 토대로 한 제안서 기획이 중요하기 때문에 분석력과 기획력을 가진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Q.워라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현재 사회에서 워라밸이 중요한 가치가 된 이유는 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함께, 일과 생활의 총량을 구분 짓는 관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총량의 배분보다 일의 본질, 휴식의 본질을 먼저 생각하는 관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마지막으로 회사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A.쉬플리코리아 기사를 살펴보았는데 2021년 7월에 CRM 프로그램인 BSM을 런칭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를 통해서 보았을 때는 향후 세일즈포스를 능가하는 토종 얼라이언스를 만들겠다고 선언하셨는데, 현재 진행상황이나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특별한 리엑션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답변에 대해서 모두 경청하는 반응이었으며 지원자의 답변에 꼬투리를 잡기 보다 정말 궁금한 사항들을 연이어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면접 또는 구술시험의 느낌이라기보다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한 명이 질문을 독점하는 것도 아니었으며, 중간 관리자에서 팀장급이 면접관으로 참여했고, 인사 팀장과 실무진 팀장 및 중간 관리자가 모두 참여했기 때문에 다양한 입장들에서 질문이 나온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면접 당시 긴장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사측에서 제공되는 물을 너무 많이 마신 것이 흠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대기실에서 면접 준비를 하기보다 지원자와 이야기하면서 긴장을 풀고자 했던 것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적으로 1분 자기소개를 외우거나 다른 답변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휴넷은 코로나 이후 급성장한 에듀테크 기업이기 때문에 최근 신문기사와 뉴스를 살펴봐서 기업의 성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구조가 자주 변화하는 기업으로 내가 들어갈 조직이 무슨 일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면접이 1번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뽑기 때문에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이루어 졌는지를 물어보는 질문들이 다수입니다. 그래서 기업문화보다 직무 학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