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같은 생각
저유가가 계속되면서 태양광사업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태양광사업의 비중을 줄이거나 손을 떼는 기업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반면 LG전자는 태양전지 라인을 증설하였고 저도 미래에 반드시 태양전지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웨어러블, IoT를 탑재한 기기들이 상용화 되고 사회 구석구석 파고든다면 에너지 소비량은 갈수록 증가할 것입니다. 이는 화석연료의 소비증가로 인한 석유 가격 상승, 신재생에너지로의 투자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만약 LG전자에 입사하게 된다면 선행 기술 연구가 된 N타입 태양전지의 양산을 위한 응용 기술 개발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태양광과 태양열
저는 태양광과 관련되어 수강한 전공 과목 중 에너지공학이라는 과목을 재미있게 수강했습니다. 이 과목을 통해 현재 신재생에너지 트렌드에 대해서 특히 태양광, 태양열 복합 컬렉터와 같은 기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원하는 태양광과는 다르지만 태양열 발전소를 디자인 해 본적이 있습니다. 시작은 막막하였지만 두 기술을 사용하는 태양광, 태양열 복합 컬렉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타워형과 구유형발전소를 둘 다 사용하고 단열탱크를 땅속에 두어 고온의 기체를 보관해 둘 수 있게 하여 낮에만 발전이 가능하다는 단점을 해소하여 필요 시 밤이나 일사량이 계속해서 낮을 때 발전을 가능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입사 후에도 관련 지식들과 관련 지식을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살려 품질 개발 업무를 해보겠습니다.

단장 활동을 통해 얻은 것
저는 연구 개발 직무를 하기 위해 맡은 일은 꼭 끝내고 말겠다는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아리 단장을 하면서 기존의 엠티나 교내 공연 말고도 대외적인 대회 참가, CF촬영, 소모임 등 여러 활동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모두 끝까지 책임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입사 후에도 맡은 일은 꼭 기간 내에 해내겠다는 책임감과 추진력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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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도 고칠 수 있다
저는 식당에서 주문도 못 할 정도로 소심한 성격이었습니다. 이런 성격이 싫었던 저는 동아리의 회장으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초반에는 단원들 앞에서면 손과 목소리가 누구나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떨렸습니다. 하지만 1년동안 60여명 단원을 대표하는 부끄럽지 않은 회장이 되고자 앞에 서서 이끌어 가면서 점차 바뀌었고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서 노력, 도전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 또한 얻었습니다. 이 자신감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프로젝트도 적극적으로 도전할 것입니다.

학점 등을 놓치고 얻은 것
3학년 1학기, 열정에 넘쳐 동아리 회장, 과외, 전공 튜터링, 학업 등 많은 일들을 한 번에 맡게 된 적이 있습니다. 할 것이 많아지자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다 동아리 이외의 것들을 모두 놓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 이후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차근차근 해나가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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