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 이라는 기업의 이름을 들어보셨다면 아마도 코스닥에 관심 있거나 전자회사에 몸담았던 경험이 있는 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B2B 비즈니스를 하는 당사의 특성으로 인해 기업의 인지도가 일반대중에게 친숙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당사는 3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전자부품 산업을 선도해온 중견 제조 기업으로 해외에 9개의 생산기지를 설립하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Global 기업입니다.

■ 갤럭시 시리즈의 배터리는 우리가 만든다.

오랜 시간동안 삼성전자의 Best partner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휴대폰, Note PC의 배터리 팩과 휴대폰 케이스, 스마트 TV의 3D 안경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삼성SDI 등 삼성계열이며, 9개의 해외사업장은 Apple, Sony, Toshiba, Dell, HP, GE 등의 다국적 전자회사들을 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랜텍(Elentec)
이랜텍은 1978년 설립 이후 CRT Socket, Wiring Harness, 리모컨 등 전자 부품사업을 시작으로 핸드폰, 노트북,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 주요 IT 제품과 ESS, 전기자전거 등의 2차 전지 배터리를 생산하여 삼성전자를 비롯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매출 IFRS기준 약 6천억원에 8천여명(본사 3백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으로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중견기업이자 Hidden Champion이 되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 Total 제조 Process.
이랜텍의 핵심역량은 제품설계, 금형 설계 및 제작, 사출, 도장, SMT, 자동화, 조립, 검사까지 생산체계를 갖추어 고객요구를 단일 창구에서 충족(One-Stop Service)할 수 있는 일관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사업으로서 에너지 관련 Total solution을 구현하기 위하여 제어기술과 충전관련 기술 등 기술의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

■ 지속 가능성.
이랜텍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최고의 제조경쟁력만이 생존의 길이고, 이는 끊임없는 혁신만이 그 해답일 수 밖에 없다’는 판단 하에 1994년 자동화 팀을 조직하여 본사 및 해외법인에 확산함으로써 자체적인 제조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혁신팀을 조직하여 제조 및 원가, 프로세스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