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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의 직업 전망과 하나만 파고 도전

조회수 660 2020-07-25 수정
안녕하세요 26살 남자이고저는 11년동안 선수생활했습니다.
군대를 24살갔어요 너무 늦게 갔습니다
제대하자마자 앨리트유소년 체육을 가르쳤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의 삶이 문제인데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가 고민입니다 공부를 해보지 못해 너무나 막막하고
하고싶은건 많아서 더 고민입니다
당연히 사무직으로 가는데 좋을거같습니다만 하나만
항상 느끼는건 토익이나 컴활 한국사 자격증들이 걸립니다
하나만 파서 도전하고 싶고 가고자하고싶습니다 생각하고 있는건 경희대 체대교수, 계리직 공무원, 공기업
생각중입니다
답답하고 슬픕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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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2311741 법인영업 / 5년차 / 08학번 Lv 1

    안녕하세요
    스포츠지도과 후배님^^
    전 경희체대 08학번 입니다.
    우연히 글을 보고 댓글남겨요^^
    전 선수는 아니였지만 졸업 후 사기업에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제 체대 동기들도 보면 여러 방면에서 일을 하고있구요.
    제가 도움일 될지는 모르겠으나 사기업에서 체대인으로 커리어 계획하는데는 조금이라도 조언?이 필요하면 댓글주세요^^
    *전 스포츠의학과 08학번입니다.

    2020-08-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TheK 헤드헌터 / 16년차 Lv 5

    안녕하세요. 현실적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사실 열심히 준비하면 못하는 건 없습니다. 하지만 죽을 만큼 열심히 하기가 쉽지만은 않죠. 그렇다면 현재 본인의 전공과 경력을 살려서 취업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체대교수는 아시겠지만 박사학위 받으셔야 하고요. 해외대학은 나오셔야 할 것입니다. 대학 강사의 경우 다를 수 있겠지만 정교수의 경우는 해외대학을 나오셔야 좀 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공무원의 경우 경쟁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보통 2~3년 잡고 공부하는 구직자들이 많고요. 고시원에 들어가서 열심히 노력해도 될까 말까 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공기업 역시 인기 있는 곳입니다. ncs 공부 하셔야 하고요. ncs 책한번 보시고 가능성이 있을지 고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가지 가능성 중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부분은 공기업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절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약영업쪽을 추천드립니다. 선수생활을 했기 때문에 끈기와 도전정신은 누구보다 강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 제약영업의 경우 체육학과 학생들이 많이 취업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연봉수준이나 처우에 있어서 절대 낮은 곳이 아니니 잘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2년 안에 취업하겠다고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자 신입나이로 28살 까지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2020-07-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구직은 본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경험으로 결정됩니다. 이제까지 선수 생활 하셨다면 체력, 단체 경험, 성실성, 인내 등을 바탕으로 사기업에서 현장직 사원을 하는 편이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원하는 직업을 하시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거에요.. 이제까지 살아온 방향을 송두리채 변경하지 마시고 현재 강점에서 찾아보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차라리 교육을 활용한 선생님을 노려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2020-07-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