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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곧 졸업할 대학생입니다.

조회수 263 2020-07-20 작성
현재 컴퓨터공학과 4학년 1학기로 학점을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일단 학교 방학 현장실습을 마지막으로 학점을 모두 채우고 지금은 정보처리기사 실기 준비중이며 2학기 부터는 취준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따로 외부 활동 한 것은 없고 토익 점수가 있기는 하나 700언저리라 2학기 때 공부를 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1. 주변에서 늘 이야기 하는 것이 처음 직장이 좋아야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커뮤니티의 글을 보면 적당히 자신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곳을 들어가서 이직을 권하는 사람이 많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이제 어느정도 진로를 정하려고 하는데 공기업과 사기업에서 갈등이 있습니다. 토익은 분명이 올려야하는 성적이지만 학교도 다니지않고 오직 토익만 하는 것보다 다른 것을 병행하려고 하는데 공기업을 위해서 한국사 공부와 NCS공부를 할지 아니면 사기업을 위해서 코딩테스트나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프로젝트를 하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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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첫 직장이 큰 회사여야 멀리 봤을때 좋은 조건으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큰 회사들이 아무래도 눈높이고 높기에 최신 유행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고 이를 작은 회사들이 시간이 지나서 따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처우도 이전 처우를 기준으로 결정되는 우리나라의 처우 협의 관행상, 초기에 낮은 처우를 받으셨던 분들은 큰 폭의 인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정 어려울 경우, 현재 강점과 미래 목표 사이의 차이를 작은 회사에서 매워가면서 커리어를 발전시켜 큰 회사로 가기도 하는데 이럴 때에는 될 수 있으면 초기에 빨리 이직해야 합니다.

    사기업은 폭이 공기업보다 넓고, 공기업은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개인 취향에 따른 선택이나, 아무래도 공기업이 입사는 좀 더 어려워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스스로의 성향과 역량에 근거하여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은데 준비가 덜 되셨다면 사기업을 지원하시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공기업의 특정 테스트는 사기업에서는 굳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커리어가 매몰될 수 있습니다.

    2020-07-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