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디자이너 3년차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소기업에 텍스타일 디자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막 3년차가 되었는데 연봉은 영끌해서 3천정도 협상했습니다.적지만 하도 이 업계가 박봉이라서 그냥 스스로 위안하면서 다닐까 하다가도 미래의 커리어 불안감으로 추후 환승이직할지, 그러면 또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회사자체는 네임벨류 없고 사원수가 적은게 단점이고장점은 그냥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나 복지는 무난하고, 일 강도가 적당하고 야근없고 칼퇴인것 정도 입니다.그리고 본가와 가까워 돈을 아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것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안정적인 환경만 쫒다가 나머지 커리어를 놓치게될까봐 걱정입니다. 경기가 안좋다고 계속 현실에만 안주할수도 없구요.지금상황으론 회사에 재직하면서 학원을 병행하여 포폴을 만들어 이직할려고 준비할려고 하는데,혹시 다른 연차많으신 현직자분들의 현재상황 정보나, 같은 업계분들의 피드백을 받고자 글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