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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물학적제제 분야에서 연구직으로 18년차 경력이 되었습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연구직으로 지원하기에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보통 연구직은 석사이상 졸업자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약관련 학부, 석사 졸업(lc-ms는 이화학부터 생물분야까지 활용범위가 넓음)은 관련전공 및 학위 요구사항에 적합하고, 정출연 경력은 실무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정출연 경력이 전통적인 우리나라 제약분야랑 다르게 요즘 뜨고있는 바이오분야에 관련된 경력으로 적합하여 당장 이름있는 대기업을 선택하기에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요즘 바이오의약품 분야로 유전자재조합, 백신, 세포치료제 등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서 관련된 분야를 도전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바이오의약품을 다루는 대기업(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도전하시는 것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도전하는 분야는 GMP를 기반으로 모든 업무가 진행되는 분야로서 틀에 맞춰 일을 해나가야 하기에 자유로운 사고와 행동이 자연스러운 분들은 제약된 틀에서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수많은 제약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금은 고려해야할것 같습니다.
genotyping, PCR, DNA 및 RNA 추출 등 경력과 LC-MS 관련 경력을 고민하시는데, 유전자재조합이나 세포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 등에서 해당 경력과 학업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회사에 취업하시면 전공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새로이 배우는게 많기 때문에 모든 조건을 충족하기를 바라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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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6 |
Q이직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