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낮았던 학점과 유급을 한 것이 취업에 불이익이 있을까요?
24년 25살인 대3입니다. 현재 재학 중인 학교는 QS20위권 안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생활을 너무하고 싶어서 한국 취업을 알아보고있습니다. 제가 재학중인 대학은 GPA가 4.5가 만점이 아니라, 한국 대학 GPA로 비율 따져서 보면 약 3.3 정도인 것 같습니다. GPA가 무조건 3.5를 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추가적으로 코로나 때 온라인으로 수강을 해야해서 효율이 없어서 수강을 별로 안 했습니다. 그리고 그대신 재학하면서 교내 스타트업에 지원해서 8개월 동안 개발자로 일했습니다. (사회학 배우고 있는 문과생입니다) 또한 대사관 주체 행사에 통역으로 자원봉사를 간적도 2번 있고, 학생회, 학교에서 밴드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오픽은 AL이고, 토익은 본적이 없습니다. 그 외에 한국으로 취업하려고 컴활 1급이 있고, 친한 중국친구가 있어서 중국어를 배웠어서 덕분에 점수가 높지는 않지만 3년 전에 땄던 HSK6급 자격증이 있습니다(218점?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자격증 유효기간이 지나서 다시 응시해야하는 상황입니다. 3학년인 지금은 지금 학과에 큰 열정이 없어서 적당한 성적을 받을 정도로만 학업 공부를 하고, 전에 취미로 했던 코딩이 아쉽고, 교내 스타트업 지원했던 경력이 있어서 프론트엔드부분 프리랜서로 작게 일하며 용돈, 목돈 정도 마련할 페이 받으면서 재학 중에 있습니다. 1,2학년 때 이수한 학점이 워낙 적기도하고, 1학년 때 학점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2학년이랑 3학년 1학기 열심히해서 어느정도 복구했지만요ㅜㅜ 애니 보는게 취미라 일본어도 어느정도 할 줄 알아서 공부 좀 해서 JLPT도 따려고 합니다. 일단 무조건 한국으로 취업을 하고 싶고, 대기업으로 개발쪽으로 취업하고 싶지만 여러 글 보니까 비전공자한테는 배부른 소리인 것 같아서(사실 개발쪽이 재미있기는 해서 여기에도 방법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그냥 대기업 사무직 가능한 곳 넣어보고 싶습니다. 무슨 자격증 같은 것이 있으면 좋을까요? 1학년 망해서 유급으로 대3인 상황입니다... 원래대로라면 대4여야하지만 1학년 망한 학점과 유급이 발목을 크게 잡을까봐 두렵습니다. 사실 면접에서 이야기로 풀어내기에는 1학년 때 펑펑 논 것 말고 대외활동을 한 것도 없어서...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