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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석사 과정을 마치고 중견기업 연구직으로 취업했습니다.
바로 취업을 원하시는 게 아니시면 대학원을 고려해보심이 어떠신가 제안해봅니다.
저는 1년 공백으로 취업했지만 주변에는 약학대학을 위해 3,4년씩 투자하고 돌아와서 대학원 오신 분도 많은데 다들 취업 잘 하셔서 졸업하셨습니다.
L대기업에 아는 수석연구원 분과 대화를 나눠봤을 때 연구개발직무의 경우 "저 포함 다른 면접관들 대부분 나이보다는 대학원 때 무슨 실험을 했는지, 자기가 실험한 것을 잘 알고 있는지" 에 집중해서 면접을 보신다고 하셨었습니다.
학점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이고 꼭 바로 취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학원을 고려해보심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연구쪽이라면 더더욱이요 !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어떤 길을 선택하여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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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
Q학점이 낮아서 걱정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