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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힘든일입니다.
일단 회계사란 직업은 회계감사를 주업무로 하는 직업입니다. 감사라는것은 회계 재무제표를 작성하거나 하는것이 아닌 회계규정에 맞게 회계처리가 되어 있는지를 검토하는 직업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계에 관한 모든 내용을 숙지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반 회사에서 회계를 한다는것은 단순한 입출전표부터 시작해서 결산에 대한 결산분개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자 쉽게 생각해 시험보는 학생과 시험을 채점하는 선생님의 수준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사회에서는 고객관계이므로 회계사들이 회사직원에게 하는 대우와는 전혀 다르며 단적인 예를 든것입니다.)
수준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일반적으로 회사를 다니며, 회계업무량이 많거나 혹은 회사에서 회계관련 담당자 TO를 적게 가져가므로 루틴업무가 상당합니다. 그러니 세무쪽은 쉽게 배우기 힘듭니다. 회계의 상당부분은 세무와 관련이 있고 이를 알아야 적절한 회계처리가 이뤄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반 회사 다니며, 회계사가 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회계사 시험을 통과하고 회계법인에서 일정기간 수습을 수료해야 합니다. 물론 제가 알고 있는 회계사분들도 회계비전공자도 많고 일반회사를 다녔던 분도 계시지만, 비전공자는 그 만큼 노력을 더했고, 일반회사를 다녔던 분들은,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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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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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회계쪽에 관해서 궁금합니다.